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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흥행’ 모티브픽쳐스, 신작 「집으로 가는 길」로 글로벌 시장 공략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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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1,720억 동 흥행 성과 이어 한·베 글로벌 상업영화 제작 확대
▲사진 제공: 모티브픽쳐스

 


 
  


 
영화제작사 모티브픽쳐스(대표 김대근)가 한국·베트남 영화 제작 경험과 현지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상업영화 사업을 확대한다.


모티브픽쳐스는 영화 「이공삼칠」의 제작과 해외 개봉을 통해 한국영화의 해외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한·베 공동제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를 통해 베트남 상업영화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모홍진 감독이 연출하고 베트남 배우 뚜언쩐(Tuấn Trần), 홍다오(Hồng Đào), 한국 배우 정일우가 참여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베트남 개봉 후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출 1,000억 동을 돌파했고, 현지 박스오피스 1위 집계 기준 누적 매출 약 1,720억 동을 기록했다.


모티브픽쳐스는 이러한 경험을 일회성 공동제작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글로벌 영화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프로젝트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이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 출연한 모홍진·김영수 감독이 연출한다. 가족을 위해 한국으로 향한 베트남인 호안과 한국인 일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드라마에 범죄와 액션, 두 남자의 우정을 결합한 글로벌 상업영화다.


특히 전체 촬영의 약 90%를 한국에서 진행하고 모티브픽쳐스가 작품의 기획과 제작을 주도한다. 베트남 배우와 제작 네트워크, 현지 배급시장을 연결해 완성된 콘텐츠를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공급하는 ‘한국 주도형 제작·수출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티브픽쳐스는 향후 한·베 공동제작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베트남에서 구축한 제작·배급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근 모티브픽쳐스 대표는 “「이공삼칠」의 해외 개봉과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의 베트남 흥행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집으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한국 제작사가 기획과 제작을 주도하고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을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영화 제작·수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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