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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윌린 풀리캠퍼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과 함께 글로벌 한국어 학습 혁신 나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09: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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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한국어 보충 학습 시스템 및 진단평가 기술 개발 협력
맞춤형 자율학습과 학습자 진단 고도화를 위한 AI 기술 적용
세계 최초 한국어교육기관 ‘연세대 한국어학당’과의 협력 시너지 기대
▲프리윌린-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MOU 체결식 (좌. 프리윌린 권기성 대표, 우. 연세대 한국어학당 이석재 원장)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원장 이석재)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한국어 교육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양 기관은 28일 체결한 협약을 통해 정규 수업 외 학습자 개별 수준에 맞는 진단 및 보충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이해도와 패턴을 분석한 피드백(feedback)·피드 포워드(feed forward) 기반의 AI 교육 알고리즘을 공동 설계하기로 했다. 또한 학습자가 취약한 부분을 스스로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AI 자동 핀포인팅(pinpointing) 진단 시스템’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작년 연세대학교 본부와 체결한 ‘대학 교육 과정의 AI 코스웨어 개발’ 협약에 이어, 연세대 한국어학당과의 협력으로 확장된 것이다. 세계 최초의 한국어 교육 기관이자 ‘한국어학당’ 명칭의 기원이 된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의 전문 강사진과 프리윌린이 보유한 AI 교육 기술의 접목을 통해 학습자 개인 맞춤형 보충학습 시스템 개발의 혁신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먼저 ‘온라인 글로벌 한국어 과정(3주 한국어 과정 교재 사용)’ 개발에 착수한다. 이 과정은 연세대 한국어학당의 기존 커리큘럼과 연계되어 학습자의 보충 자율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재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원장은 “65년간 축적된 한국어 교육 노하우와 프리윌린의 AI 기술이 융합해 AI시대 한국어 학습자 및 교수자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국어교육을 리드할 것”이라며 “한국어 역량 증대는 물론 한국 생활 적응과 K-문화 이해에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연세대 한국어학당의 검증된 교육 콘텐츠와 AI기술이 결합하면 한국어 교육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 있는 한국어 교육기관과 함께 글로벌 교육 시장에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윌린의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는 현재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건국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AI 기반 진단평가 및 맞춤형 학습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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