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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통합보육 우수사례 선정...‘경기 시흥 시립대야어린이집’ 대상 수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09: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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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 발표
감각통합 놀이부터 의사소통 지원까지…15개 우수 프로그램 시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는 21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장애아통합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보육 현장에서 직접 개발·운영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며, 장애아통합보육의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20여 개의 응모작 중 15개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이 중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에는 교육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대상은 경기 시흥 시립대야어린이집의 ‘감각을 깨우고 놀이로 빛나다’가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하고, 비장애 유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각통합 놀이를 통해 유아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발달장애 유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우수상은 두 개의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서울 금천구 구립해야해야어린이집의 ‘애벌레 하늘을 날다’는 중증 장애아동이 자연스럽게 음식물을 섭취하고 식사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유아의 신체적·심리적 발달을 도모하며, 장애아동에게 안정적인 일상생활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다른 최우수상은 인천 청천1동어린이집의 ‘손으로 말하고 마음으로 들어요’로, 영유아들이 손짓과 몸짓을 활용한 의사소통을 통해 장애아와 비장애아 간의 상호작용을 더욱 즐겁고 다채롭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 제공>


이날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현장에서 장애통합보육 프로그램을 직접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는 보육교직원들의 열정은 장애아동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통합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모든 장애 영유아가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협의회는 앞으로도 장애통합보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모든 아이가 차별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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