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사이판·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 기증

  • 구름많음수원24.9℃
  • 구름많음인제21.4℃
  • 흐림청송군19.6℃
  • 구름많음서산24.7℃
  • 흐림함양군19.2℃
  • 구름많음서울25.9℃
  • 흐림임실20.2℃
  • 흐림순천20.1℃
  • 흐림부여21.7℃
  • 흐림장흥21.5℃
  • 흐림대전20.8℃
  • 흐림목포21.2℃
  • 구름조금춘천24.7℃
  • 구름많음양평25.0℃
  • 흐림원주24.5℃
  • 흐림흑산도22.8℃
  • 흐림성산25.4℃
  • 흐림정선군20.8℃
  • 비여수20.4℃
  • 구름많음강화23.3℃
  • 흐림세종21.2℃
  • 흐림산청19.1℃
  • 흐림거제22.5℃
  • 맑음백령도24.4℃
  • 흐림보은19.6℃
  • 흐림동해24.9℃
  • 흐림양산시22.0℃
  • 흐림해남21.7℃
  • 흐림영월23.1℃
  • 흐림태백19.2℃
  • 흐림영광군22.0℃
  • 흐림천안22.6℃
  • 흐림정읍21.5℃
  • 흐림영덕21.1℃
  • 구름많음홍천24.8℃
  • 비서귀포26.6℃
  • 흐림속초23.6℃
  • 흐림장수18.6℃
  • 흐림고창군21.3℃
  • 흐림의성20.0℃
  • 흐림상주18.7℃
  • 비울산20.4℃
  • 흐림문경18.4℃
  • 흐림진도군21.2℃
  • 흐림남원19.2℃
  • 흐림부산23.4℃
  • 비안동19.3℃
  • 흐림봉화20.0℃
  • 흐림완도21.4℃
  • 흐림고산24.8℃
  • 흐림강릉25.8℃
  • 흐림구미20.1℃
  • 구름많음서청주21.8℃
  • 비대구20.5℃
  • 구름많음북춘천24.5℃
  • 흐림제천22.2℃
  • 흐림경주시20.7℃
  • 흐림광양시20.0℃
  • 구름많음동두천24.2℃
  • 흐림거창19.1℃
  • 흐림홍성24.0℃
  • 구름많음파주24.0℃
  • 구름많음인천26.0℃
  • 흐림보성군21.2℃
  • 흐림고창21.9℃
  • 흐림통영22.0℃
  • 흐림전주21.5℃
  • 흐림의령군19.2℃
  • 비창원21.2℃
  • 흐림금산20.5℃
  • 흐림대관령18.7℃
  • 흐림진주19.7℃
  • 흐림합천20.2℃
  • 구름많음철원23.4℃
  • 비포항21.9℃
  • 흐림군산21.9℃
  • 흐림남해19.9℃
  • 흐림북창원21.1℃
  • 흐림영주19.9℃
  • 흐림이천24.5℃
  • 흐림순창군19.9℃
  • 흐림부안21.4℃
  • 흐림영천20.1℃
  • 흐림충주23.3℃
  • 비북부산22.8℃
  • 흐림김해시21.5℃
  • 구름많음청주23.6℃
  • 흐림북강릉23.6℃
  • 흐림추풍령18.2℃
  • 흐림제주24.9℃
  • 흐림밀양20.9℃
  • 구름많음보령23.2℃
  • 흐림고흥21.0℃
  • 비광주20.0℃
  • 흐림울진22.9℃
  • 흐림강진군21.5℃
  • 구름많음울릉도23.7℃

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광복 80주년 맞아 사이판·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부 기증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09:49:21
  • -
  • +
  • 인쇄
강제징용·위안부·원폭 관련 유적 소개…영문 병기해 외국인 접근성도 높여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사이트 통해 누구나 원본 열람 가능
▲사진 : 이번에 기증한 한국 역사 안내서(좌),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혜교(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사이판과 티니안에 한국의 아픈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안내서 1만 부가 기증됐다.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이 안내서는 사이판 월드리조트 리셉션에 비치돼 한국인 여행자는 물론 외국인 방문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사이판과 티니안 지역 내 강제징용지, 한국인 위령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동굴, 원자폭탄 적하장 터 등 구체적인 유적지가 담겼다. 단순한 관광정보가 아니라, 현장에서 한국인이 겪은 고통의 역사를 생생히 조명한 점이 눈에 띈다.

서경덕 교수는 “해외에 남겨진 우리 역사 유적의 보존 상태가 여전히 열악하다”며, “이러한 유적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발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웹사이트에서 안내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이판 프로젝트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세 차례의 프로젝트 중 첫 번째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두 차례 더 해외 한국 역사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지난 14년간 해외 38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조형물을 기증해오며 역사 알리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