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학교 안전정보, 이제 한 화면으로”…한국교육시설안전원 ‘우리학교 365’ 첫 공개

  • 흐림세종3.8℃
  • 흐림문경4.1℃
  • 흐림장수4.3℃
  • 비북강릉6.1℃
  • 흐림청송군7.7℃
  • 흐림진도군6.6℃
  • 흐림영월3.7℃
  • 비제주13.8℃
  • 흐림양평1.0℃
  • 비안동5.5℃
  • 흐림창원10.8℃
  • 흐림진주9.5℃
  • 비수원2.8℃
  • 흐림서청주3.6℃
  • 흐림합천9.1℃
  • 흐림순천7.5℃
  • 흐림강릉7.0℃
  • 흐림장흥7.4℃
  • 흐림이천1.2℃
  • 흐림천안2.7℃
  • 흐림제천3.1℃
  • 흐림보령3.3℃
  • 흐림고창군5.4℃
  • 흐림거제11.2℃
  • 흐림경주시9.3℃
  • 비광주6.0℃
  • 흐림대구8.4℃
  • 흐림서산2.3℃
  • 흐림부산11.1℃
  • 흐림의령군7.4℃
  • 흐림강화0.8℃
  • 흐림부안4.9℃
  • 눈북춘천0.0℃
  • 눈백령도0.9℃
  • 흐림상주4.6℃
  • 흐림동두천0.2℃
  • 흐림영광군5.6℃
  • 흐림금산4.0℃
  • 흐림봉화5.2℃
  • 비흑산도5.6℃
  • 흐림밀양11.0℃
  • 흐림서귀포14.2℃
  • 흐림대관령0.0℃
  • 흐림보은3.7℃
  • 흐림북부산11.5℃
  • 흐림산청5.7℃
  • 흐림정읍5.2℃
  • 흐림고창5.6℃
  • 비울산8.9℃
  • 흐림광양시9.8℃
  • 흐림춘천0.6℃
  • 흐림의성7.3℃
  • 흐림강진군6.7℃
  • 흐림북창원11.6℃
  • 흐림구미7.5℃
  • 흐림남해9.9℃
  • 비포항10.6℃
  • 흐림군산4.3℃
  • 흐림완도7.5℃
  • 흐림충주4.0℃
  • 흐림함양군5.8℃
  • 흐림성산12.5℃
  • 흐림남원5.5℃
  • 흐림파주0.0℃
  • 흐림순창군5.5℃
  • 흐림보성군8.5℃
  • 흐림통영11.6℃
  • 흐림태백2.9℃
  • 비홍성3.2℃
  • 흐림임실4.2℃
  • 흐림해남6.4℃
  • 흐림양산시11.3℃
  • 비전주5.1℃
  • 비청주4.3℃
  • 흐림속초3.4℃
  • 흐림고흥8.5℃
  • 흐림정선군2.7℃
  • 흐림동해7.3℃
  • 흐림영주5.0℃
  • 흐림영천10.0℃
  • 비 또는 눈인천1.9℃
  • 흐림여수10.2℃
  • 흐림울진9.1℃
  • 흐림김해시10.6℃
  • 흐림철원0.2℃
  • 흐림원주2.7℃
  • 흐림거창5.5℃
  • 비대전4.2℃
  • 흐림인제0.3℃
  • 흐림고산10.9℃
  • 흐림홍천0.6℃
  • 비서울3.0℃
  • 흐림영덕8.1℃
  • 비울릉도7.2℃
  • 흐림부여4.1℃
  • 흐림추풍령4.4℃
  • 비목포6.1℃

“학교 안전정보, 이제 한 화면으로”…한국교육시설안전원 ‘우리학교 365’ 첫 공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09:51:50
  • -
  • +
  • 인쇄
정부혁신박람회서 체험 부스 운영…생활안전 데이터까지 통합한 신개념 학교안전 플랫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허성우 이사장 정부혁신박람회 ‘우리학교 365’ 체험 부스 참관(사진=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전국 학교의 안전정보를 한 플랫폼에 모은 대국민 포털 ‘우리학교 365(school365.kr)’를 처음 공개했다. 두 기관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체험 부스를 마련해, 내년 정식 서비스에 앞서 국민이 직접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우리학교 365’는 흩어져 있던 교육시설 현황과 안전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부모·학생뿐 아니라 학교 주변 주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구조로 설계됐으며, 분산돼 있던 정보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구성됐다. 정식 개통 전부터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로 박람회에서 먼저 공개됐다.

서비스는 단순한 시설 정보 조회를 넘어 생활권 안전 데이터까지 폭넓게 담고 있다.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사고다발지 ▲소방서·병원 등 긴급 인프라 ▲침수 흔적도 ▲산사태 위험도 등 학교 주변 환경을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함께 연동된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등 여러 기관의 공공데이터가 통합되면서 학교 중심의 안전지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박람회 부스에서는 플랫폼의 3대 핵심 기능이 시연된다. ‘위치 기반 학교 검색’ 기능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3km 내 학교 정보를 자동으로 탐색한다. ‘통합 안전 정보 시각화’ 기능은 내진 성능, 석면 보유 현황, 안전등급 등을 그래프·픽토그램·3D 도식으로 변환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지도 기반 안전환경 조회’ 기능은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학교 주변 환경을 지도 위에 직관적으로 구현해 안전 인프라 배치를 실제처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은 지난 3일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 안전이라는 국민적 관심사에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정부혁신의 대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람회에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2026년 1월 정식 개통 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365’는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1월부터 PC와 모바일에서 공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