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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5명, ‘조용한 퇴사’...연봉·복지 불만족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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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퇴사’상태...8년차~10년차가 가장 많아
직장 동료가 조용한 퇴사 중이라면...‘긍정적’(65.8%)
실제 퇴사 시, 응답자 절반 이상 ‘계획적인 퇴사형’
SNS에 올리는 ‘시끄러운 퇴사’...44.3% 긍정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직장인 1,097명에게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조용한 퇴사’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다.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하며, 회사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1.7%가 ‘조용한 퇴사’ 상태라고 답했다. 그중 12.7%가 ‘매우 그렇다’, 39.0%가 ‘대체로 그렇다’고 밝혔다.

연차 별로 교차 분석해 봤더니, 8년차~10년차의 비율이 57.4%로 가장 많았다. 5년차~7년차가 56.0%, 17년차~19년차는 54.7% 순이었다. 이외에 20년차 이상이 43.8%로 가장 낮았고 신입~1년차는 48.4%로 적지 않은 수치를 나타냈다.

조용한 퇴사 중인 가장 큰 이유는 ‘현재 회사의 연봉, 복지 등에 불만족해서’(32.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회사에서 일하는 것 자체에 열의가 없어서’ 29.8%), ‘이직 준비 중이라서’ 20.5% 순이었다. 이밖에 ‘다른 회사로 이직 준비 중이라서’(20.5%), ‘직무가 맞지 않아서’(9.5%), ‘진급을 하고 싶지 않아서(직급 상승에 대한 부담감)’ 3.5%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조용한 퇴사 중이라면 어떤지 물었다. 전체 응답자의 65.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이중 ‘매우 긍정적(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상관없다)’이라고 답한 직장인이 28.3%를 차지했다.

실제 퇴사할 때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들어봤더니, 아무도 모르게 이직, 사업 등을 준비하다 퇴사하는 ‘계획적인 퇴사형’이 56.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친한 동료들에게만 얘기하다 퇴사하는 ‘소곤소곤 퇴사형’이 27.6%로 그 뒤를 이었고, 평소처럼 있다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퇴사하는 ‘충동적인 퇴사형’ 11.0%나 되었다. 또한 평소 퇴사하고 싶음을 여기저기 얘기하다 퇴사하는 ‘시끄러운 퇴사형’(3.6%)도 있었다.

최근 해고 및 퇴사 과정을 SNS에 직접 올리는 ‘시끄러운 퇴사’에 대해 응답자의 44.3%가 ‘기업이름을 공개하지 않으면 괜찮다’고 답했고, 31.4%는 ‘기업이름을 공개해도 별다른 생각없다’고 말했다. 반면, 기업이름 공개와 상관없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응답자는 24.2%였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해당 기업에 재직 중인 직원들의 부정적인 분위기 조성’(40.6%)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으로 ‘한쪽 입장의 유리한 부분만 알려질 수 있기 때문에’(30.5%)라고 답했다. 기타 의견으로 ‘추후 이직할 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20.9%), ‘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6.4%) 등이 있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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