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연극 ‘그녀들의 블루스’, 오공주 숙자매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11월 26일 첫 선

  • 흐림철원10.6℃
  • 흐림구미16.6℃
  • 구름많음대구15.9℃
  • 구름조금임실16.6℃
  • 흐림북강릉14.8℃
  • 맑음광주17.7℃
  • 구름많음광양시18.3℃
  • 구름많음거제17.3℃
  • 구름많음영월13.7℃
  • 구름조금원주15.0℃
  • 구름많음보성군17.8℃
  • 비포항14.5℃
  • 구름많음장수14.5℃
  • 구름많음인제14.8℃
  • 구름많음봉화14.6℃
  • 구름많음의령군15.5℃
  • 구름조금강진군18.2℃
  • 구름많음남원16.4℃
  • 맑음해남18.1℃
  • 구름많음합천17.6℃
  • 구름많음부여15.3℃
  • 흐림춘천13.4℃
  • 비울릉도13.9℃
  • 구름많음고산18.1℃
  • 흐림영천14.4℃
  • 구름많음정선군13.6℃
  • 흐림울산13.8℃
  • 흐림영덕15.1℃
  • 구름많음서청주14.9℃
  • 구름조금고창17.7℃
  • 구름많음군산15.3℃
  • 구름많음천안15.3℃
  • 흐림강릉15.7℃
  • 흐림동두천10.8℃
  • 흐림보은13.0℃
  • 맑음목포17.1℃
  • 비수원15.2℃
  • 구름많음흑산도17.3℃
  • 비서울12.9℃
  • 구름조금영광군
  • 구름많음의성16.7℃
  • 구름많음안동14.6℃
  • 구름많음고창군16.5℃
  • 구름조금함양군17.6℃
  • 흐림부안16.2℃
  • 흐림충주14.3℃
  • 구름많음추풍령14.4℃
  • 구름많음청송군14.6℃
  • 구름많음상주16.0℃
  • 구름많음통영18.1℃
  • 비인천12.5℃
  • 구름많음세종14.7℃
  • 흐림북부산17.6℃
  • 구름많음여수17.0℃
  • 흐림정읍16.1℃
  • 박무백령도14.2℃
  • 흐림강화11.1℃
  • 구름많음금산15.6℃
  • 구름조금산청17.4℃
  • 흐림속초15.8℃
  • 흐림태백12.0℃
  • 흐림남해17.0℃
  • 구름많음홍천14.5℃
  • 흐림김해시16.0℃
  • 구름많음북창원17.1℃
  • 구름많음대관령10.5℃
  • 흐림북춘천13.1℃
  • 구름많음순천15.6℃
  • 흐림대전14.2℃
  • 구름많음서귀포21.9℃
  • 흐림경주시14.2℃
  • 구름많음성산17.6℃
  • 흐림창원17.8℃
  • 흐림양산시18.0℃
  • 구름많음제주18.8℃
  • 구름많음고흥17.4℃
  • 구름많음진주16.9℃
  • 구름조금거창17.2℃
  • 흐림밀양16.5℃
  • 흐림부산16.4℃
  • 흐림전주15.4℃
  • 구름조금장흥18.3℃
  • 구름조금순창군17.0℃
  • 구름많음영주16.1℃
  • 흐림서산13.1℃
  • 흐림보령16.1℃
  • 맑음진도군18.1℃
  • 구름조금완도19.4℃
  • 흐림울진15.9℃
  • 흐림파주10.3℃
  • 구름많음문경16.1℃
  • 구름많음이천16.6℃
  • 흐림홍성14.8℃
  • 흐림동해15.6℃
  • 흐림청주15.3℃
  • 구름많음양평15.8℃
  • 구름많음제천12.6℃

연극 ‘그녀들의 블루스’, 오공주 숙자매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11월 26일 첫 선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10:32:11
  • -
  • +
  • 인쇄
삶을 돌아보는 감동과 공감의 시간, 대학로 드림시어터서 공연

<이미지 제공=극단 시나브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내달 26일 창작극 ‘그녀들의 블루스’가 관객들과 만난다. 시나브로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 공연은 고교 시절 우정을 나눴던 ‘숙자매’ 다섯 친구가 40년 만에 다시 만나 과거의 추억과 서로의 삶을 되새기며,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삶의 여정 속, 잊을 수 없는 우정과 기억을 떠올리다

연극 ‘그녀들의 블루스’는 각자의 인생길을 걷다가 40년 만에 다시 만난 다섯 숙자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학창 시절 단짝이었던 이들은 미국으로 이민 간 친구 현숙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랜 세월 쌓인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모이게 된다. 하지만 단순한 만남이 아닌, 친구를 위해 특별한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을 겪으며, 점차 깊어가는 우정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시간 속에서 부모와 배우자로, 한 사람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과 그 안에 담긴 추억, 그리고 노년기에 대한 새로운 설계를 감동적으로 풀어낸다. 주인공들이 학창 시절과 현재의 자신을 오가며 마주하는 갈등과 화해, 그리고 오래된 친구와의 유대를 통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의미를 탐구한다.

문화 예술을 통한 공감과 행복을 추구하는 시나브로 단체의 열정
창작극 ‘그녀들의 블루스’를 제작한 시나브로는 인생 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연극을 통해 건강한 삶과 유연한 사고력, 나눔의 기쁨을 추구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나브로는 누구에게나 남아 있는 소중한 추억과 우정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미지 제공=극단 시나브로>


 

연극이 주는 새로운 가치와 기억의 소중함, 대학로에서 만나다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기억 속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다져진 진한 우정의 가치를 그려낸 ‘그녀들의 블루스’는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 잊혀져 가는 추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만 9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