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전산·방송통신 등 5개 모집단위, 4일 오전 유선 배치
교육부·국토부·산림청 등 배치…9일 각 부처에 임용추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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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지난 6월 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면접시험장을 방문해 시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추가 채용후보자의 부처배치가 4일 진행된다. 여러 부처에서 채용 수요가 있는 직류는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서에 따라 희망부처를 선택하며, 이미 임용예정부처가 정해진 직류는 별도 절차 없이 해당 기관으로 배치된다.
인사혁신처가 3일 안내한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채용후보자(추가) 부처배치' 일정에 따르면 채용후보자 등록번호는 이날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공개된다.
등록번호는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 접속해 '채용후보자-채용후보자 등록확인' 메뉴에서 로그인한 뒤 채용후보자 등록원서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번호는 시험 모집단위별로 부여된다.
부처배치는 단일부처 배치직류와 다수부처 배치직류로 구분된다.
단일부처 배치직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임용예정부처가 결정된 경우다. 전북·제주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은 교육부, 울산·경남 일반행정은 국가보훈부로 배치된다.
일반환경과 대구·경북 일반행정 장애인 모집단위는 해양수산부, 경찰청 일반행정은 경찰청, 고용노동 일반·저소득 모집단위는 고용노동부에 각각 배치된다.
교정직 남성은 법무부, 일반농업 일반·저소득 모집단위는 농림축산부, 산림자원 일반·저소득 모집단위는 산림청, 건축 일반·저소득 모집단위는 국토교통부로 배치된다. 이들 직류는 별도의 부처 선택 절차나 개별 연락 없이 배치가 이뤄진다.
복수 부처에서 채용 수요가 발생한 직류는 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전화로 부처배치를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 일반행정 일반·장애인, 강원 일반행정, 전산개발, 방송통신 전송기술 등 5개 모집단위다.
배치 순서는 채용후보자 등록번호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자신의 순서에 전화를 받지 못하면 다음 후보자에게 부처 선택 기회가 넘어갈 수 있어 해당 시간에는 통화가 가능하도록 대기해야 한다.
전국 일반행정 일반 모집단위의 배치 가능 인원은 총 23명이다. 국토교통부가 7명으로 가장 많고 산림청 5명, 농림축산식품부 2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성평등가족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질병관리청은 각각 1명씩 배정됐다.
전국 일반행정 장애인 모집단위는 국가보훈부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에 각각 1명씩 총 3명을 배치한다. 강원 일반행정은 교육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각각 1명씩 2명이다.
전산개발 일반 모집단위는 교육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질병관리청, 행정안전부에 각각 1명씩 총 4명을 배치한다. 방송통신 전송기술 일반 모집단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에 각각 1명씩 총 3명이다.
이에 따라 전화로 부처를 선택하는 5개 모집단위의 배치 가능 인원은 모두 35명이다. 다만 이는 공고에 제시된 부처별 배치 가능 인원을 합산한 것으로, 실제 배치 완료 인원과는 구분된다.
부처배치가 끝나면 인사혁신처는 오는 9일 채용후보자를 각 부처에 임용추천할 예정이다. 임용추천은 채용후보자 명부에 등록된 사람을 임용권이 있는 기관에 추천하는 절차다.
특히 부처배치 이후에는 인사혁신처를 통한 임용포기가 불가능하다. 9일 임용추천 이후 임용을 포기하려는 후보자는 배치받은 부처의 인사담당부서에 임용포기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용일과 교육훈련 일정, 임용유예 등도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교육기간과 실제 임용 시기는 기관별로 다를 수 있어 후보자들은 임용추천 이후 해당 부처에 확인해야 한다.
임용추천 이후 교육과 임용 일정은 배치받은 기관의 인사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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