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추석 연휴, 절반은 “집콕”…20·30대는 여행·활동, 50대 이상은 휴식 선호

  • 흐림양평17.9℃
  • 흐림정선군16.1℃
  • 흐림고창22.3℃
  • 구름많음해남23.2℃
  • 흐림거제21.0℃
  • 흐림남원20.4℃
  • 구름많음성산24.7℃
  • 흐림이천16.6℃
  • 구름많음고흥21.5℃
  • 흐림제주25.5℃
  • 흐림양산시22.2℃
  • 흐림추풍령17.5℃
  • 흐림보령21.5℃
  • 흐림안동18.5℃
  • 흐림청송군18.0℃
  • 흐림서산18.1℃
  • 흐림임실20.2℃
  • 흐림경주시19.5℃
  • 흐림서청주17.9℃
  • 흐림강릉17.9℃
  • 흐림울진21.2℃
  • 흐림함양군19.5℃
  • 흐림봉화17.8℃
  • 비울릉도19.7℃
  • 구름많음보성군21.5℃
  • 흐림의성18.8℃
  • 흐림철원15.8℃
  • 흐림영주17.3℃
  • 흐림부산21.2℃
  • 흐림북창원20.7℃
  • 흐림진주18.6℃
  • 비전주21.6℃
  • 비북강릉17.1℃
  • 흐림의령군18.7℃
  • 흐림영월16.7℃
  • 흐림금산18.9℃
  • 흐림산청19.5℃
  • 비광주21.8℃
  • 흐림원주16.9℃
  • 구름많음영광군22.3℃
  • 흐림세종18.4℃
  • 흐림광양시20.5℃
  • 흐림동두천16.0℃
  • 구름많음고산24.8℃
  • 비대전18.6℃
  • 흐림파주15.6℃
  • 비창원20.5℃
  • 흐림대관령13.5℃
  • 맑음진도군21.3℃
  • 흐림정읍22.2℃
  • 비포항22.0℃
  • 흐림북부산22.0℃
  • 흐림강화15.9℃
  • 비울산20.7℃
  • 흐림영덕20.9℃
  • 흐림김해시20.6℃
  • 흐림남해20.4℃
  • 흐림부여18.8℃
  • 흐림통영20.9℃
  • 흐림장수19.1℃
  • 흐림순창군21.1℃
  • 흐림춘천15.8℃
  • 구름많음부안22.0℃
  • 구름많음강진군22.1℃
  • 흐림태백15.2℃
  • 흐림속초18.4℃
  • 흐림흑산도21.5℃
  • 흐림상주18.2℃
  • 흐림거창18.8℃
  • 흐림군산19.7℃
  • 흐림홍성18.2℃
  • 흐림합천19.5℃
  • 비대구20.0℃
  • 구름많음완도22.5℃
  • 흐림여수20.7℃
  • 흐림제천17.1℃
  • 흐림서귀포26.3℃
  • 흐림고창군21.9℃
  • 흐림충주18.3℃
  • 구름많음목포22.8℃
  • 비수원17.7℃
  • 비인천16.7℃
  • 흐림보은18.3℃
  • 흐림인제15.6℃
  • 흐림순천20.2℃
  • 흐림영천19.8℃
  • 흐림천안18.2℃
  • 흐림백령도17.9℃
  • 비청주18.6℃
  • 흐림문경18.0℃
  • 비서울16.9℃
  • 구름많음장흥21.9℃
  • 흐림밀양20.0℃
  • 흐림동해18.9℃
  • 흐림홍천15.6℃
  • 흐림구미18.5℃
  • 비북춘천16.1℃

추석 연휴, 절반은 “집콕”…20·30대는 여행·활동, 50대 이상은 휴식 선호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1:08:20
  • -
  • +
  • 인쇄
PMI 설문조사…기대 32% vs 부담 25%, 밥상머리 화두는 ‘물가·민생’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절반 이상이 ‘집에서 휴식’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젊은 세대는 여행·이동을, 중장년층은 휴식을 선호하는 등 세대별 명절 풍경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추석 연휴 인식 조사’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전체 응답에서 ‘집에서 휴식’이 56.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고향 방문(35.7%) △국내 여행(24.2%) △지인 모임(12.9%) △취미활동(12.3%) △아직 계획 없음(11.4%) 순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차이도 눈에 띄었다. 30대는 귀성(43.5%), 20대는 국내 여행(29.0%)과 해외여행(12.5%) 응답이 두드러졌다. 반면 50대(58.0%)와 60대(52.0%)는 절반 이상이 휴식을 선택하며 ‘집콕형 명절’을 택했다.

휴식 기간에 대해서는 전체의 35.3%가 ‘7일 이상 장기 휴식’을 꼽았다. 특히 40~50대에서 장기 휴식 응답이 많았고, 20~30대는 ‘3~4일만 쉰다’는 응답이 30%대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추석 연휴에 대한 기대감은 엇갈렸다. ‘보통’이라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았지만, ‘기대된다’(23.8%)와 ‘매우 기대된다’(8.3%)를 합친 비율은 32%, ‘부담된다’(16.7%)와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7.9%)를 합친 비율은 25%로 나타났다.

특히 20대는 기대감이 45%를 넘어 가장 높았고, 50대는 22%로 가장 낮았다.

연휴가 기대된다고 답한 이들은 이유로 △휴식(52.6%) △가족과의 시간(49.5%) △친지 만남(30.8%) △명절 음식(25.8%) △고향 방문(22.1%) △장기 여행(20.8%)을 꼽았다. 특히 20·30대는 장기 여행과 명절 음식을 이유로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반대로 부담스럽다고 답한 이들은 △비용 부담(52.4%) △명절 준비 과정(42.7%) △피로·스트레스(40.2%) 순으로 답했다. 특히 20대의 42.1%는 ‘사적인 질문이 부담스럽다’고 응답해 세대별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

 

 



연휴 대화의 중심 주제를 묻는 질문에는 경제·물가·민생(39.5%)이 1위를 차지했다. 정치·국정 현안(27.7%), 외교·국제(10.4%)가 뒤를 이었으며, ‘문화·연예·스포츠’는 전체 8.5%였지만 20대(16.0%)와 30대(11.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