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청년 절반 이상 “어학시험 응시료 지자체 지원사업 안다”…토익 응시 계획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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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절반 이상 “어학시험 응시료 지자체 지원사업 안다”…토익 응시 계획 62%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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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이용 경험자 35%…이용자 93% “올해도 신청할 것”
토익 목표 점수는 800~900점 최다…900점 이상도 27%
토익스피킹 목표는 AL·IH 집중…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운영
▲경기도청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TOEIC위원회 조사에서 청년층 절반 이상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 상당수는 올해도 다시 신청할 계획이라고 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응시료 지원 제도가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흐름이 확인됐다.

이번 설문은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홈페이지 방문자 17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결과는 16일 발표됐다.

지자체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55%인 958명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절반을 넘는 응답자가 이미 제도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5%는 실제로 지원 사업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 경험자 중 93%는 올해도 같은 제도를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시료 지원을 활용해 응시할 계획인 시험으로는 TOEIC이 6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TOEIC Speaking이 37%로 조사됐다.

토익 응시자의 목표 점수는 800점대가 가장 많았다. 800~900점을 목표로 한다는 응답이 30%로 가장 높았고, 900점 이상이 27%, 700~800점이 17%로 뒤를 이었다. 만점인 990점을 목표로 한다는 응답도 9%였다.
토익스피킹 목표 성적은 AL이 30%로 가장 많았고 IH 20%, AM 12%, AH 8%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TOEIC위원회는 최근 ETS가 발표한 글로벌 영어 역량 보고서를 인용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채용 시장에서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의 90%가 조직 성과의 핵심 요소로 영어 숙련도를 꼽고 있다며 거주 지역에서 운영하는 응시료 지원 사업을 확인해 적극 활용하면 목표 점수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청년 취업 지원 정책의 하나로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지원 대상과 신청 시기, 지원 횟수는 지자체마다 달라 신청 전 해당 지역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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