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정년까지 다닐 생각’...직장인 3.6%에 불과

  • 맑음고창22.0℃
  • 맑음울진20.2℃
  • 구름조금포항22.6℃
  • 맑음청송군17.2℃
  • 맑음이천18.1℃
  • 맑음흑산도24.9℃
  • 구름많음경주시21.5℃
  • 맑음봉화15.8℃
  • 맑음대관령9.3℃
  • 맑음대전22.3℃
  • 맑음진주20.8℃
  • 맑음울릉도22.4℃
  • 맑음보령21.6℃
  • 구름조금남해22.4℃
  • 맑음정선군16.4℃
  • 맑음서산20.4℃
  • 맑음장수17.6℃
  • 맑음속초18.5℃
  • 맑음순천21.3℃
  • 맑음대구21.1℃
  • 맑음세종21.2℃
  • 맑음여수24.0℃
  • 맑음목포23.7℃
  • 맑음전주22.8℃
  • 맑음양산시23.6℃
  • 맑음밀양23.0℃
  • 맑음청주24.5℃
  • 맑음추풍령19.1℃
  • 맑음거제22.2℃
  • 맑음영덕19.4℃
  • 맑음문경20.5℃
  • 맑음의령군19.2℃
  • 구름조금울산22.0℃
  • 맑음순창군21.3℃
  • 맑음영월18.5℃
  • 맑음북부산23.9℃
  • 맑음제천16.6℃
  • 맑음영천19.4℃
  • 맑음동두천19.5℃
  • 맑음태백13.7℃
  • 구름조금완도23.2℃
  • 맑음산청20.7℃
  • 맑음부안22.2℃
  • 맑음남원23.0℃
  • 맑음고흥21.7℃
  • 맑음상주21.2℃
  • 맑음인제15.6℃
  • 맑음광양시23.8℃
  • 맑음금산20.6℃
  • 맑음창원22.7℃
  • 맑음보은20.1℃
  • 구름많음성산25.2℃
  • 맑음양평18.9℃
  • 맑음군산22.0℃
  • 맑음동해20.2℃
  • 맑음수원20.4℃
  • 맑음영주18.4℃
  • 맑음서청주20.0℃
  • 맑음충주19.9℃
  • 맑음임실19.9℃
  • 맑음진도군21.8℃
  • 맑음백령도22.0℃
  • 맑음강릉20.7℃
  • 맑음부여20.9℃
  • 맑음파주18.0℃
  • 맑음서울24.0℃
  • 맑음정읍21.5℃
  • 맑음천안18.7℃
  • 맑음구미20.7℃
  • 맑음북강릉18.3℃
  • 맑음부산23.5℃
  • 맑음거창19.1℃
  • 맑음원주19.3℃
  • 맑음안동20.2℃
  • 맑음해남22.2℃
  • 맑음홍천16.9℃
  • 맑음강화20.8℃
  • 맑음철원19.4℃
  • 맑음함양군20.0℃
  • 맑음서귀포26.3℃
  • 맑음춘천18.6℃
  • 맑음김해시23.0℃
  • 맑음인천24.7℃
  • 맑음홍성20.2℃
  • 맑음북춘천17.7℃
  • 맑음장흥23.1℃
  • 맑음광주23.0℃
  • 맑음영광군22.2℃
  • 구름조금보성군22.8℃
  • 맑음고창군21.2℃
  • 맑음합천21.1℃
  • 맑음고산24.4℃
  • 맑음제주25.4℃
  • 맑음북창원23.9℃
  • 맑음통영23.0℃
  • 맑음의성19.2℃
  • 구름조금강진군23.5℃

‘정년까지 다닐 생각’...직장인 3.6%에 불과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6 11:26:31
  • -
  • +
  • 인쇄
퇴사 이유 미혼 ‘연봉 높이려고’, 기혼 ‘회사의 미래가 없어서’
3년차 이하 퇴사 결정 75.8%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예전보다 퇴사와 이직이 잦은 요즘 직장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장인 963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서 퇴사할 계획이 있는지 물어봤더니 ▲구체적인 퇴사 계획 있다(27.6%) ▲구체적이지 않지만 퇴사 계획 있다(53.8%) ▲아직 퇴사 계획 없다(15%) ▲정년까지 다닐 계획이다(3.6%)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10명 중 8명이나 퇴사 계획이 있었다.

‘왜 퇴사를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이직해서 연봉을 높이기 위해(25.6%)와 ▲회사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22.7%)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더 규모가 큰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어서(13.3%) ▲회사 사람들이 싫어서(11.6%) 등이라고 답했다.

특히, 미혼이 뽑은 퇴사 욕구의 가장 큰 이유는 ▲연봉을 높이기 위해(28.5%)였고 기혼은 ▲회사의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26.5%)였다. 미혼은 당장 눈에 보이는 급여를, 기혼은 장기 근속을 염두에 둔 미래 전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퇴사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워라벨 실천이 가능한 업무량(26.8%)과 ▲조건 대부분이 평범한 것 같아서(20.7%)라고 응답했다.

한 회사에서 퇴사 욕구가 가장 큰 연차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3년차(34.6%)가 가장 많았고, ▲신입~1년차(22.9%) ▲2년차(18.3%)로, 도합 75.8%의 3년차 이하 직장인들이 퇴사가 결정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퇴사 욕구가 들지만 퇴사할 수 없을 때는 ▲운동 등 취미생활을 시작한다(39.5%)와 ▲긱워커 등 본업 외 다른 일을 한다(19.9%)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에 돈을 많이 쓴다(16.6%), 장기 휴가를 다녀온다(10.9%), 직무 관련 새로운 업무를 해본다(8.6%), 기타(4.5%) 등 의견을 들었다.

재직 중에 이직하는 ‘환승이직’이 아닌 이직할 회사 없이 퇴사하는 것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7.5%) ▲대체로 긍정(30.3%) ▲대체로 부정(44%) ▲매우 부정(18.2%)으로 응답자의 과반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이유로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42.4%)와 ▲취업시장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39.7%)라고 답했다.

긍정적인 이유로는 ▲긴 휴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48.6%)와 ▲그만큼 버틸 수 없는 회사일 것 같아서(21.7%)가 있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