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아동발달 관련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키블(KIVEL, 대표 함경우)이 발달장애 아동들을 위한 교육정보 플랫폼 ‘키블’을 출시했다. 이와 동시에 2024년 새해를 맞으며 아이들의 발달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교육과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늘려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키블은 아동의 발달지연 진단시기를 놓쳐 발달문제가 심화되는 사례를 줄이고, 문제가 발견될 시 적절한 치료 및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로, 아이들의 발달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부터 각종 정부 지원사업 등 양육자가 직접 찾기 힘든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올해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전국 장애인 복지관 및 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특수체육, 그룹심리미술, 국가 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아동의 연령, 거주지, 발달유형을 포함한 10여가지의 카테고리 분류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키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함경우 대표는 가톨릭의대 출신의 의사로서, 소아발달 재활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아동의 발달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충실한 정보제공과 지원책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 서비스 외에 스마트폰용 앱 ‘닥터콩’도 선보여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닥터콩’ 앱에서는 자녀의 발달사항을 쉽게 점검해볼 수 있는 ‘1분 발달체크’를 비롯해 300여개의 전문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으며, 아동발달 및 육아 전문가들의 무료상담도 제공된다.
키블 관계자는 “자녀의 발달이 걱정되는 부모님이라면 아이의 성장발달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점검할 수 있는 닥터콩 앱 서비스와 더불어 발달지연/장애 아동을 위한 다양한 치료, 교육 프로그램들을 맞춤으로 추천 받을 수 있는 키블 서비스를 활용하시길 권한다”며 “올해 더욱 많은 업체들과, 양질의 콘텐츠를 준비하여 소개해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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