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61회 세무사 2차 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세무사 2차 시험은 서울 8개 시험장을 포함, 전국 6개 지역 1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8일)까지 2차 시험 접수인원은 총 5,911명으로 확인됐다.
공단은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수험자는 반드시 수험표를 재출력하여 본인의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지정된 시험장소 이외에는 시험 응시가 불가하다”라고 설명했다.
세무사 2차 시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회계학 1부, 회계학 2부, 세법학 1부, 세법학 2부 순으로 각 과목당 90분씩 진행된다.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70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3일(수) 발표된다.
한편, 지난해 제60회 세무사 2차 시험에는 응시자 6,317명 중 718명이 합격했으며, 11.3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합격 커트라인(최소득점)은 평균 59.75점이었다.
과목별 채점결과 평균점수는 회계학 1부가 46.82점로 가장 높았고, 세법학 1부 46.75점, 회계학 2부 41.64점, 세법학 2부는 37.07점으로 과락점수를 기록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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