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이수진 기자] 심리상담사 자격증 상담사 취득 교육기관인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2024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석사 과정인 상담심리학과로 ▲전인치유상담 ▲가족상담 ▲아동청소년상담 ▲정신분석과심층심리 ▲다문화와여성 ▲음악심리치료 ▲동작치료 ▲트라우마와중독 등의 전공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거나 2024년 2월 학위 취득 예정자, 기타 법형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과거에는 상담사가 내담자의 고민을 들어주는 정도의 역할을 하였다면 현재는 단순히 고민을 들어주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을 하는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하게 된다. 또한 범위도 개인상담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가족, 부부 등 세분화되고 전문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이렇게 심리상담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지만, 심리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이해와 지식, 시행할 수 있는 수행 능력 등을 갖추야 한다. 그렇기에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자격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실습수련이나 경력 기간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학업과 실습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대학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김의식 총장은 “현재는 사람들과의 소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연스레 대인 상담 등에 대한 직종의 성장이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교사, 사회복지사 들이 많은 역할을 담당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전문 상담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미래에 대한 불확실 성으로 이직을 위해 상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늘었고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발달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 다양해졌다. 이때 실제 취업에 도움될 수 있는 자격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또한 관련 교육기관이나 공신력 있는 학회나 협회에서 발급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전공에 관련없이 석사 과정을 마치면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의 석사과정 원서교부 및 접수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2주간이며, 박사과정은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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