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지난 11월부터 음악학사 주말과정을 개설해 신ㆍ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성악, 피아노, 교회음악(CCM)이며, 주 2~3회 출석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4년제 음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재학 중에는 1,500명 규모의 대규모 연주 홀에서 합주연주 경험을 가질 수 있으며, 정기공연, 신입생공연, 졸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졸업 후에는 해외 유학 및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해 나아갈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11월부터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주말과정으로도 개설해 현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평일 야간 1~2회 수업+주말(토)수업으로 진행되며 4년제 음악학사 학위 취득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에 주목하는 주말대학교를 찾는 사회초년생, 주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전문대 중퇴, 졸업생도 포함해 음악학사 주말과정에 지원하고 있다”며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재취업, 학사편입의 목표를 두고 입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말학사과정은 숭실대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고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지원되고 있다.
자세한 입학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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