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광복절’ 인식, 세대별 차이 뚜렷…30대 인지도·중요성 인식 모두 최저

  • 흐림인천13.4℃
  • 구름많음청주12.8℃
  • 구름많음창원16.9℃
  • 흐림북춘천10.3℃
  • 흐림세종10.6℃
  • 구름조금통영16.1℃
  • 구름많음울릉도14.7℃
  • 구름조금고흥11.6℃
  • 구름많음밀양14.7℃
  • 흐림부여10.5℃
  • 흐림철원9.2℃
  • 구름많음군산11.3℃
  • 흐림포항16.3℃
  • 흐림제천9.5℃
  • 구름많음흑산도15.2℃
  • 흐림수원12.7℃
  • 구름많음울산14.5℃
  • 흐림태백9.9℃
  • 흐림인제10.3℃
  • 구름많음해남11.7℃
  • 흐림서산11.1℃
  • 흐림문경12.2℃
  • 흐림영월10.0℃
  • 구름많음완도13.3℃
  • 구름많음정선군9.1℃
  • 구름많음김해시17.1℃
  • 구름많음광주12.8℃
  • 흐림서울13.2℃
  • 구름조금양산시14.9℃
  • 구름많음전주12.4℃
  • 구름많음임실11.1℃
  • 구름많음영덕13.8℃
  • 구름많음합천14.9℃
  • 흐림봉화10.5℃
  • 흐림영광군
  • 흐림춘천10.5℃
  • 흐림강릉13.2℃
  • 구름조금부산17.1℃
  • 흐림속초12.5℃
  • 구름많음고창군
  • 흐림동해14.3℃
  • 구름많음거창11.9℃
  • 구름조금거제14.8℃
  • 흐림안동12.1℃
  • 흐림상주13.3℃
  • 흐림의성12.1℃
  • 흐림대관령7.0℃
  • 구름조금남해15.8℃
  • 흐림이천11.8℃
  • 구름많음순천12.9℃
  • 흐림강화12.9℃
  • 구름많음경주시14.0℃
  • 구름많음정읍10.8℃
  • 구름많음진도군14.7℃
  • 흐림대구15.4℃
  • 구름많음금산10.8℃
  • 구름많음영천14.0℃
  • 구름많음진주13.8℃
  • 구름조금광양시15.3℃
  • 구름많음장흥12.2℃
  • 구름많음남원12.2℃
  • 구름많음고산17.4℃
  • 흐림서청주9.2℃
  • 구름많음성산16.4℃
  • 구름많음추풍령11.8℃
  • 구름많음순창군10.8℃
  • 구름많음고창
  • 구름많음구미14.0℃
  • 흐림백령도13.7℃
  • 흐림홍천10.7℃
  • 구름많음함양군11.7℃
  • 흐림홍성9.9℃
  • 구름많음보은9.6℃
  • 흐림양평12.7℃
  • 흐림파주9.9℃
  • 흐림충주10.6℃
  • 흐림천안9.6℃
  • 구름많음청송군11.7℃
  • 구름조금여수16.9℃
  • 구름조금북부산15.3℃
  • 구름많음제주18.3℃
  • 흐림목포13.7℃
  • 구름많음북창원17.2℃
  • 구름많음장수10.2℃
  • 구름조금보성군13.8℃
  • 흐림의령군13.3℃
  • 구름많음산청12.9℃
  • 구름많음보령11.4℃
  • 구름많음서귀포19.1℃
  • 흐림대전11.2℃
  • 구름많음북강릉12.4℃
  • 구름많음강진군13.6℃
  • 흐림동두천11.1℃
  • 흐림영주12.2℃
  • 구름많음울진14.1℃
  • 구름많음부안11.7℃
  • 구름많음원주11.6℃

‘광복절’ 인식, 세대별 차이 뚜렷…30대 인지도·중요성 인식 모두 최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4:23:32
  • -
  • +
  • 인쇄
광복절 중요 인식...60대 92.5%, 30대는 72.4%로 가장 낮아
광복절 계획, '집에서 쉰다'가 58.4%로 가장 많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광복절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대별 광복절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광복절의 의미와 날짜, 하는 일을 모두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2.4%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2.5%로 가장 높았고, 50대(85.3%), 40대(79.4%), 20대(77.7%), 30대(72.4%) 순이었다. 특히 20~40대 모두 전체 평균을 밑돌아 젊은 층에서 광복절 인식이 낮아진 경향이 확인됐다.

광복절을 ‘중요하다’고 인식한 응답은 전체 87.8%였으나, 연령이 낮을수록 중요성 인식 비율이 줄어드는 양상이었다. 60대(95.2%), 40대(90.1%), 50대(89.4%)는 평균을 웃돌았으나, 30대(81.0%)와 20대(77.3%)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금요일) 계획으로는 ‘집에서 쉰다’가 58.4%로 가장 많았으며, ‘특별한 계획 없음’(16.4%), ‘가족·지인 모임’(12.3%)이 뒤를 이었다. ‘일한다’(10.2%)는 응답은 ‘국내 여행’(9.6%)이나 ‘광복절 행사 참여’(5.7%)보다 높았다.

기업·브랜드의 광복절 애국 마케팅에 대해서는 80.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19.7%는 “이러한 캠페인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거나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광복절 기간 일본 브랜드·캐릭터 제품을 접했을 때 ‘소비를 줄이거나 피하겠다’는 비율은 43.6%였으며, ‘영향 없다’는 23.7%였다. 세대별로는 40대(48.4%)가 가장 높았고, 20대(36.8%)가 가장 낮아 11.6%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광복절 연휴 일본 여행에 대한 인식은 ‘시기가 부적절하다’(29.8%)와 ‘사회적으로는 민감할 수 있다’(29.2%)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개인의 자유이며 문제없다’는 19.2%, ‘대체 여행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12.3%, ‘특별히 생각해본 적 없다’는 9.5% 순이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