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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위한 여름방학 돌봄 대폭 확대...“방학에도 돌봄 공백 없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4: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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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유아·초등 대상 종일반 방학 중 운영…283개 학급에서 상시 지원
초1~2 돌봄 프로그램 확대, 중·고생 돌봄도 교육지원청 주도 전환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와 학생 성장 지원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학생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학기 중심 운영 방식을 여름방학에도 상시 운영 체제로 전환하며, 지원 대상을 전 학년으로 넓히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종일반을 운영 중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의 283개 학급(유 201, 초 7, 특수학교 75)에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별도로 지원해 종일반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학기 중 운영에만 머물던 돌봄 체계를 방학 기간까지 연장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실질적으로 해소한다는 목표다.

특수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돌봄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학기와 방학을 모두 포함해 운영되며, 높은 학부모 만족도를 바탕으로 2024년 14교 운영에서 2025년 29교로 두 배 넘게 확대된다. 이로써 대기 학생 문제 해소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초3~6학년 대상의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본격 운영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교, 겨울방학에는 28교가 참여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2025년부터는 각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학교는 36교로 확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것”이라며, “학부모의 실질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 개별 성장에 초점을 맞춘 돌봄 지원이 이뤄지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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