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행정사 시험 합격은 합격수기 읽는 것부터 시작한다!(직장인 동차 합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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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 시험 합격은 합격수기 읽는 것부터 시작한다!(직장인 동차 합격생)

피앤피뉴스 / 기사승인 : 2023-12-23 1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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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직장 병행으로 이번 제11회 행정사 동차 합격하게 된 수강생입니다.
나이는 만 33세이고, 공부는 22년 11월 말부터 시작해서 10개월 반 정도 했습니다.
직장 병행이다보니 평일에는 하루 2~3시간 정도 했던 것 같고, 주말에는 3~4시간 했습니다.
2차 시험이 임박했던 열흘 가량은 긴 연휴 기간 & 아내 배려 덕분에 독서실에서 6시간씩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합격한 건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후기를 적는 것이 민망하지만,,, 저 또한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면서 많은 힘을 받았기에 작성해봅니다.

2. 시험 점수

1차 [평균: 73.3]
민법: 72
행정법: 76
행정학: 72

2차 [총점: 753, 평균: 62.75]
민법: 165
행정절차론: 172
사무관리론: 199
행정사실무법: 217

3. 학습방법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하기에 나름의 수험전략을 세웠습니다.
목표. 250명 중 200등 정도로 합격한다.

수험전략
1)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는 아침에 한다.
- 직장 병행이기에 에너지가 충만한 아침시간에 공부 시간에 집중하고 남은 시간에 회사 업무에 임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아무래도 회사 일을 집중해서 하다보면 에너지가 많이 없는 상태에서 저녁을 맞이하기에 공부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2)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 저에게는 작년 9월에 태어난 아기가 있습니다. 또한, 저희 부부는 맞벌이라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상당한 희생이 따르기에, 버려지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습니다. 박문각 인터넷 강의가 앱 백그라운드를 통해 작동이 되는 점이 너무 유용했던 것 같아요. 강아지 산책, 설거지, 아기 목욕시간, 수유시간, 재우는 시간 등등 모든 시간에 강의를 들었고 2차 시험 한달전부터는 나름 압축해서 만든 요약집을 AI음성전환 툴을 이용해서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3) 압축적으로 공부한다.
- 이는 절차론 이정민 교수님이 가르쳐주시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의 공부법과 유사합니다. 완벽하게 쓰지는 못하더라도 비슷한 것들을 묶어서 암기하는 것인데요, 전 과목을 듣고나서 살펴보니까 다른 과목에서도 엮어서 암기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사무관리론 민원 취약계층의 범위와 행정절차론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과태료 징수유예 대상은 유사합니다. 이 경우 하나의 암기로 퉁쳐서 처리했습니다.) 수석을 목표로하는 것이 아니라 합격이 목표였기 때문에 완벽하게 쓰지는 못하더라도 백지는 안낸다는 생각으로 전 범위 준비했던 것 같아요.

4. 박문각 교수진 후기

<1차>
민법총칙 조민기 교수: 법 관련 공부는 처음이기에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실 생활과 연결하여 설명해주시고 다양한 판례를 짚어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행정법 임병주 교수: 방대한 행정법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십니다. 강의는 전반적으로 딱딱하지만, 간간히 터지는 농담 같은 것들이 좋았던 것 같아요. 또한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비교하면서 가르쳐주시는 것도 향후 공부법을 정하는데 단초가 되었습니다.

행정학 최욱진 교수: 점수를 잘 받기 위해 핵심 위주로 알려주셨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기본 강의 이후 O,X 문제 풀이 등을 통해서 빈번하게 출제되는 것들에 대해 확실히 파악하고 갈 수 있도록 해주셨고, 실제로 일부 불의타 문제가 나왔지만 합격점을 받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 같아요.

<2차>
사무관리론 이상기 교수: 공부를 끝까지 해내는데 중요한게 정기적으로 마음가짐을 다잡고 해나가는 것인데, 교수님이 강의 시간 도중 그 부분을 할애해서 강조해주시는 유일한 분이었던 것 같아요. 중간에 코로나도 걸리시고 목도 잠기는 모습보면서 건강 걱정이 되었는데, 앞으로도 많은 수험생들을 위해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행정절차론 이정민 교수: Final 특강 마지막 강의가 유독 기억에 남습니다. 하나라도 더 기억하고 가게 하려고 주민등록변경위원회 11명을 마을축구단에 비유해주시는 것 보면서 정말 수험생을 응원하고 좋은 결과 있게 해주려고 애쓰신다는 생각에 감동했어요.

행정사실무법 임동민 교수: 공부를 하다보면 내가 하는게 수험인지 학술공부인지 착각하게 됩니다. 저도 중간에 학술공부 영역으로 빠지면서 임동민 교수님 강의가 내심 불만이기도 했어요. 내용과 사례의 해결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는 것 같아서 따로 심판 사례도 찾아보고 학설 대립 같은 것도 살펴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수험이라는 관점에 가장 맞는 강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시험에 합격하는게 목적이고 각 영역별 일정점수를 따는게 목적이라면 의심하지않고 임동민 교수님 강의 따라서 진행해도 충분한 점수 획득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민법계약 조민기 교수: 1차보다 더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가 하기 싫을 때, 운동할 때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들을 수 있는게 조민기 교수님의 민법 강의였습니다. 사막 속 오아시스 같은 느낌. 게다가 따로 주시는 요약집들의 퀄리티가 정말 좋았어요. (그것도 무료로 제공!)

5. 행정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 분들께 한마디
사실 직장 선배가 지나가는 말로 추천해주었던 자격증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정말 기쁘구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실텐데요, 많은 합격수기와 공부법 탐색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방향을 먼저 설정하시고 진행하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박문각 행정사 커리큘럼을 착실히 따라가시는 것도 충분히 좋습니다. 좋은 선생님들과 훌륭한 시스템이 있으니 꾸준히 하기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출처] 박문각 서울법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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