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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틸다뷰티 포스터 |
K-뷰티 브랜드의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틸다뷰티가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유통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브랜드 발굴부터 콘텐츠·마케팅, 온·오프라인 유통과 물류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틸다뷰티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을 발굴하고 시장별 유통 전략 수립과 콘텐츠 기획, 마케팅, 판매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는 현지 온·오프라인 채널과 연계해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회사는 브랜드 발굴 이후 시장 반응 확인, 콘텐츠·마케팅, 해외 유통, 판매·데이터 관리, 재주문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 제품 공급보다는 유통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향후 판매 전략과 채널 운영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첫 시장으로는 미국을 선정했다. 틸다뷰티는 미국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K-뷰티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판매·체험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하는 방식도 추진한다. 현지에서 확인한 제품별 소비자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브랜드별 시장 적합성을 살펴보고 추가 유통과 재주문 여부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틸다뷰티는 해외 사업에 앞서 국내에서도 팝업스토어와 유통 채널을 활용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연평균 200회 이상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 판매와 함께 현장 반응을 확인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회사는 이를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후속 유통 전략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팝업 운영 경험을 해외 현지 유통에도 적용해 브랜드별 판매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 범위에는 콘텐츠와 마케팅뿐 아니라 판매 이후 재고 관리와 물류도 포함된다. 해외 시장에 제품을 공급한 뒤 판매 추이와 재고 현황 등을 확인하고 후속 주문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유통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틸다뷰티 관계자는 “개별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는 현지 유통망 확보와 마케팅, 물류 등 여러 실무 단계가 필요하고, 회사는 국내외 유통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별 상황에 맞춰 해외 유통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미국 시장에서 현지 유통과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확보한 운영 경험과 유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른 해외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틸다뷰티는 향후 국내외 유통 채널과 팝업스토어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K-뷰티 브랜드 발굴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랜드별 제품 특성과 현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콘텐츠·마케팅과 유통, 판매·물류 등을 연계하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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