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가치와 행복한 삶을 위한 방안 모색해보는 시간 될 것으로 기대
윤혜순 학과장 “삶의 질 높이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 키우는 계기 되길”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전경, 숭실사이버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휴먼서비스학부 평생교육상담학과가 오는 2월 1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나눔에 대한 가치를 연구하는 ‘나누다 연구소’ 전성실 대표의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전성실 대표는 ‘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적 성장을 지속해 온 우리 사회가 인공지능 사회를 맞이해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한 학생들과 나눔, 봉사, 돌봄, 행복, 삶의 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나눔교육교사직무연수 강사 및 ㈜교원 학부모교육 강사 등의 이력을 보유한 전성실 대표는 나부터 누구나 다 함께 하는 정신으로 나눔을 잘해보자는 생각으로 ‘나누다 연구소’를 설립했다. ‘나는 잘 살고 싶어 나누기로 했다(착한책가게)’ 등 나눔 교육과 관련된 다수의 저서를 펴냈으며, 나눔에 대한 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고 있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평생교육상담학과 학과장 윤혜순 교수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전성실 대표를 초청해 귀중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교육상담학과 학생들이 교육과 상담 전문가로서 교육과 상담분야만이 아니라 복지분야에서도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성인(노인) 및 청소년, 학교, 기업, 다문화 등을 아우르는 교육 및 상담 융합 전공으로,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등 6개 국가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관공서 및 평생교육기관, 청소년기관 및 시설, 상담소, 학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용이하고, 일부 졸업생들은 평생교육원,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을 직접 운영하거나 해당 기관으로 취업하기도 한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대한민국 온라인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양성에 집중하며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2024년 1월 23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평생교육상담학과를 포함해 총 4개 학부 26개 학과에 대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중이다. 입학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입학상담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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