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리스영수학원 이애란 원장이 SBS Biz 프로그램 '고수열전'에 영어교육 고수로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어하는 즐거움'을 가르치는 이애란 원장의 생생한 교육현장이 공개됐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영어를 공부한 이 원장은 우리나라 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해 왔다.
이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아이들도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이 원장은 영어의 기초인 파닉스를 강조하고 있다.
영어 단어 암기는 대부분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해 단어 때문에 '영포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 원장은 단어 규칙을 먼저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암기 과정에서 반복을 지루해하지 않도록 놀이를 접목했다.
또, 영어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원어민과 같은 발음이 가능하도록 하여 회화 실력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보령 리스영어학원 이애란 원장은 "단어가 탄탄하면 문법과 독해, 듣기, 영작 실력까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는 것을 수십년간 교육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초등학교 1~2학년때 파닉스를 마치고 3~4학년때 다양한 회화 표현을 쌓으며 영화, 음악 등을 체화한다면 누구나 원어민처럼 영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의 강남이라 불리는 동대동에 위치한 리스영수학원은 초등학생 시기에 체계적인 영어학습으로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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