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시험은 국내 대표적인 전문직 시험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이들이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변리사 시험은 그 난이도가 높아 입문부터 합격까지 많은 도전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에 변리사 시험 전문가가 제공하는 변리사 시험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1. 변리사 시험의 이해
변리사 시험은 특허법, 실용신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등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은 크게 필기시험으로 구성되며, 필기시험은 1차는 객관식 문제, 2차는 논술형 문제로 출제된다. 합격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이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변리사 입문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입문자설명회에서는 각 과목에 대한 시험전략을 설명하고 실시간 Q&A를 통해 입문자를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변리사스쿨 측은 변리사 입문자설명회에서는 높아지는 변리사시험의 난이도에 전업수험생 및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장, 육아, 학업 병행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변리사 입문자 설명회 현장참석할 경우, 변리사스쿨 강의 20%할인쿠폰과, 입문자들이 보통 처음부터 준비하는 류호권/장현명 민법 기본강의 7일 무료수강권을 제공한다.
변리사스쿨에서는 수강생들의 합격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단과강의를 구성하며, 수강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패키지과정을 운영중에 있다.
2. 체계적인 학습 계획 수립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시험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험 과목별로 중요도와 난이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학습 시간 배분을 계획해야 한다.
특히 변리사시험의 공부량은 방대하여, 각 과목 내용을 그 중요도에 따라 구분하고 구분하고 그 강약을 조절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1) 민법
민법은 그 양이 방대하고, 휘발성이 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기본서(또는 요약서)와 객관식 문제집을 병행하여 반복적으로 회독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변리사스쿨의 민법 전임 류호권 교수는 기본강의 – (중급강의) – (OX강의) - 객관식강의 – (조문특강) – 최신판례의 커리큘럼을 통해 조문, 판례, 이론을 강조하며 민법을 보다 입체적이며 연관성있게 공부하기를 강조한다.
* 괄호 내의 과정은 커리큘럼의 선택과정이다.
2) 특허법
특허법의 경우 절차법과 실체법이 혼합되어 있어, 처음 특허법을 공부할 때에는 특허법에서 언급하는 용어 많이 낯설게 느껴진다. 특허법 전임 조현중 변리사의 경우, 특허법의 조문부터 각 취지를 케이스별로 나누어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판례를 쌓아가는 점층식 공부방법을 추천하였다. 이후에는 기출문제집과 객관식 문제집을 통해 이론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연습하면 특허법 고득점은 어렵지 않다고 전했다.
3) 상표법
특허법과 달리 법리가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관념과 다르게 느껴져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이 많은 과목이라고 한다. 1차 준비를 하는데 있어서 상표법 전반의 모든 법리를 암기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효율이 떨어지고, 중요한 부분을 강하게 공부하고, 덜 중요한 부분을 약하게 공부하여 공부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포인트이다. 조현중 변리사는 상표법 기본서와 법조문을 함께 공부하고, 기출문제집을 통해 공부의 방향성을 확보한 뒤 상표법 요약집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4) 디자인보호법
디자인보호법은 특허법을 모체로 하고 있기 때문에, 특허법에 관한 법리를 어느 정도 먼저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사기준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법리 및 실무를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되고, 이를 직간접적으로 물어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판례 및 심사기준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요구된다.
변리사스쿨 디자인보호법 전임 조현중 변리사는 기본강의 – 기출문제를 통해 1차시험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며, 강의를 통한 명확한 이해와, 기본서의 정독, 문제회독 및 오답정리를 통해 1차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5) 물리
변리사 물리 시험은 계산문제 위주로 출제되며, 오랫동안 문제풀이를 하지 않는 경우, 배운 이론에 대한 적용이 어려운 과목이다. 사고력을 요하는 과목이며, 반복적인 연습을 하다보면 투입한 시간 및 노력에 비례해서 점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보통 기본강의 – 객관식강의 – 최종정리 강의로 구성되며, 변리사스쿨 김현완 교수의 경우, 충분한 이론과 문제를 적용하기위해 보통의 커리큘럼에서 좀더 세분화한 (입문강의) – 기본강의[실전개념완성] – 문제풀이[변리사 기출분석+ 변형OX]/[유사기출분석] – 최종정리[빈출유형정리] / [실전연습+최종정리]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6) 화학
문제 난이도 변동이 가장 심한 과목으로서, 물리와 비교하여 이론과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다수 출제된다. 이러한 출제경향은 수험생으로 하여금 자연과학개론 과목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하며, 변리사 수험생들을 하여금 화학 실력을 올리기 보단 다른 과목의 점수를 더 취득하는 방식으로의 전략을 많이 선택하도록 한다.
변리사스쿨 화학 전임 김선민 교수는 이러한 수험생들의 선택을 아쉬워 하며, 충분한 기출문제분석을 통해 본인의 위치 및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채워나가는 식의 공부를 한다면 고득점도 어렵지 않다고 자신한다.
또한 기본강의 - 객관식강의 – 최종정리로 구성되는 커리큘럼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적으로 수강하는 효율적인 공부를 권장했다.
7) 생물
시험범위가 다른 자연과학 과목에 비해 방대하여, 과목난이도를 지엽적인 영역에서 문제를 출제하여 조정한다. 생물은 대부분 이론에 대해서 묻는 식으로의 문제가 출제된다. 생물 전임 박윤 교수 및 김민 교수는 기출문제분석을 통해 핵심영역 위주로 반복하여 확실하게 이해하고, 비전형적인 문제 때문에 범위를 늘려 공부량을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전했다.
8) 지구과학
간혹 계산문제가 출제되긴 하지만 그 난이도가 높지않고, 다른과목에 비해 이론이 많지 않다. 때문에 지구과학은 자연과학 과목 중에서 가장 확실하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며, 수험생 사이에서도 지구과학만큼은 놓치지 말아야 할 과목이며 컴팩트하고 확실하게 준비해야 하는 과목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과학 전임 장병선 교수는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이론은 컴팩트하게, 문제풀이는 충분하게 진행하여 1차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3. 다양한 학습 자료 활용
변리사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집, 변리사 시험 관련 서적,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통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선배 변리사나 학원 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험 준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4. 실전 대비 연습
변리사 시험은 단순 암기가 아닌 종합적인 이해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의고사 및 문제집 풀이를 통해 시간 관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것이 필수적이다. 정기적인 모의고사 및 문제집 풀이를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변리사스쿨에서 진행하는 The Premium 모의고사의 경우, 학습진도에 맞춰 월말모의고사를 진행한다.
5.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라
변리사 시험은 결코 쉽지 않은 시험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합격을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인내심이 필요하다. 시험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 이상의 내용을 참고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변리사라는 전문가의 길을 향한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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