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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대치, 세 번째 아트 큐레이션 전시 공개… 웨딩 공간 차별화 강화

이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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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채플앳대치 제공

 

 

 



유모멘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웨딩홀 ‘더채플앳대치’가 시즌별 아트 큐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웨딩 공간의 경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더채플앳대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세 번째 아트 큐레이션 전시 ‘서로의 경계 사이로 가장 청량한 계절이 흐르는 순간(Cool Breeze Between us!)’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내 웨딩홀 최초로 예식 공간에 예술을 접목한 프로젝트의 세 번째 기획이다.

더채플앳대치는 분기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작품을 선보이며 웨딩 공간을 예식만을 위한 장소가 아닌 감성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식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고객부터 실제 예식을 진행하는 신랑·신부와 하객까지, 공간을 경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여름의 청량함과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감정의 결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작품들은 맑고 시원한 색감, 여백이 있는 구성, 부드러운 공기의 흐름을 통해 같은 계절을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의 조화로운 시간을 표현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을 공간 속 예술로 구현함으로써 결혼이라는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더욱 깊이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더채플앳대치는 웨딩 공간에 예술적 감성을 더해 방문객들이 머무는 시간 자체를 특별한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SNJ아트앤매니지먼트와 함께 작가 10인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신예진, 표인부, 박용일, 조상은, 김승수, 정찬부, 예진, 민은희, 김기홍, 이화수 등이다.

이 가운데 신예진 작가는 글로벌 온라인 아트 플랫폼 ‘싱귤아트(singulart)’ 아시아 작가 큐레이션에 선정된 바 있다. 왕관을 모티브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 세계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공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예술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 브랜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호텔, 백화점, 복합문화공간 등은 전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단순 이용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온라인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오프라인 공간만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채플앳대치 제공

 


문화예술은 공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전시 문화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2030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오프라인 방문 경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내 전시회·박물관 방문 경험은 30대가 68%, 20대가 65%로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공간에서의 경험이 브랜드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미래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기업들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더채플앳대치의 아트 큐레이션 역시 이러한 흐름과 맞닿아 있다. 웨딩홀이라는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방문하고 머무는 공간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결혼 준비 과정과 예식 당일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브랜드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더채플앳대치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공간에서 오는 8월 2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유모멘트 관계자는 “더채플앳대치의 아트 큐레이션은 결혼이라는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웨딩 공간의 품격과 감성적 가치를 높이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채플만의 차별화된 공간과 웨딩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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