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합격률 90.5%

  • 흐림대구3.2℃
  • 흐림강화3.7℃
  • 맑음북부산7.9℃
  • 흐림함양군1.8℃
  • 흐림포항5.3℃
  • 흐림고창9.4℃
  • 비인천4.9℃
  • 구름조금통영9.1℃
  • 흐림대전5.2℃
  • 흐림흑산도11.8℃
  • 흐림남원3.9℃
  • 구름많음진도군12.0℃
  • 흐림고창군9.6℃
  • 흐림천안5.4℃
  • 구름많음순천7.3℃
  • 흐림파주1.2℃
  • 흐림완도7.8℃
  • 흐림경주시3.0℃
  • 흐림정읍8.8℃
  • 흐림임실4.8℃
  • 흐림울릉도7.0℃
  • 흐림서청주3.9℃
  • 흐림영덕6.7℃
  • 흐림세종4.2℃
  • 맑음울산8.4℃
  • 흐림원주2.0℃
  • 흐림제천2.1℃
  • 흐림순창군4.3℃
  • 흐림의성
  • 흐림보은2.5℃
  • 흐림추풍령2.2℃
  • 흐림거창-0.6℃
  • 구름많음강릉9.4℃
  • 흐림춘천1.1℃
  • 구름많음보성군6.4℃
  • 구름많음제주15.8℃
  • 흐림대관령1.8℃
  • 흐림안동1.7℃
  • 흐림인제1.9℃
  • 흐림홍천0.8℃
  • 구름조금밀양4.6℃
  • 흐림수원5.0℃
  • 흐림문경2.3℃
  • 구름많음고흥9.4℃
  • 맑음의령군2.5℃
  • 흐림목포8.1℃
  • 구름많음북강릉8.7℃
  • 박무북춘천0.6℃
  • 구름많음광양시7.7℃
  • 흐림양평1.8℃
  • 흐림군산7.3℃
  • 흐림장수2.5℃
  • 흐림철원1.1℃
  • 흐림부여5.3℃
  • 구름많음산청7.0℃
  • 흐림서산8.2℃
  • 구름많음울진9.3℃
  • 맑음북창원7.2℃
  • 구름많음장흥7.5℃
  • 구름많음강진군5.4℃
  • 흐림태백2.4℃
  • 비서울3.7℃
  • 구름많음광주6.7℃
  • 흐림홍성7.0℃
  • 흐림영천2.1℃
  • 흐림보령9.0℃
  • 흐림청주5.9℃
  • 구름많음서귀포15.3℃
  • 맑음부산11.0℃
  • 구름많음해남11.0℃
  • 흐림청송군-0.1℃
  • 맑음백령도8.6℃
  • 맑음창원8.3℃
  • 흐림이천1.2℃
  • 흐림동두천2.1℃
  • 구름많음고산14.1℃
  • 흐림충주3.9℃
  • 맑음김해시7.6℃
  • 흐림봉화0.1℃
  • 구름조금진주4.5℃
  • 구름많음동해9.8℃
  • 흐림상주1.4℃
  • 구름조금거제7.9℃
  • 구름많음남해5.3℃
  • 맑음양산시6.7℃
  • 구름많음성산14.7℃
  • 흐림영주1.9℃
  • 구름많음속초8.2℃
  • 흐림금산3.6℃
  • 흐림정선군
  • 흐림영월2.1℃
  • 구름많음여수7.7℃
  • 흐림영광군8.5℃
  • 흐림구미3.5℃
  • 흐림부안8.1℃
  • 구름많음합천3.0℃
  • 구름많음전주9.0℃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 개최...합격률 90.5%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7:39:31
  • -
  • +
  • 인쇄
총 5,326명 지원, 4,596명 응시...4,159명 합격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배경의 합격생 참여
▲서울시교육청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5일 오후 2시 보건안전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고, 합격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총 5,326명이 지원해 4,596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4,159명이 합격해 90.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초졸은 94.1%, 중졸 90.5%, 고졸 90.1%로 학력 단계별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행사에는 최고령·최연소 합격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밖 청소년 등 합격생 대표와 가족 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83세의 김용준 씨가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최고령 합격자로 참석했고, 희귀 난치성 장애를 극복하고 중졸 학력을 취득한 서혜영 씨(만 42세)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시험에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자택이나 복지관을 시험장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로,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서혜영 씨는 “이 제도가 장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이창효)의 지원으로 모범 합격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교육청은 합격자들이 학력 취득을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