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5년 2학기 대출 신청, 7월 2일부터 시작...“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

  • 흐림양산시25.8℃
  • 흐림정선군26.0℃
  • 흐림진도군20.5℃
  • 구름많음성산28.9℃
  • 흐림부안21.0℃
  • 흐림군산20.0℃
  • 흐림해남22.5℃
  • 맑음백령도26.2℃
  • 흐림통영23.6℃
  • 흐림양평23.0℃
  • 흐림부여20.5℃
  • 비목포19.9℃
  • 흐림인천25.4℃
  • 흐림속초24.9℃
  • 흐림여수22.9℃
  • 흐림장수18.8℃
  • 흐림상주19.9℃
  • 흐림서청주21.2℃
  • 흐림임실19.6℃
  • 흐림영광군21.6℃
  • 흐림경주시20.7℃
  • 흐림김해시22.8℃
  • 흐림장흥22.8℃
  • 흐림춘천23.1℃
  • 흐림북부산25.2℃
  • 흐림대관령19.8℃
  • 흐림강릉26.6℃
  • 흐림울진25.0℃
  • 흐림세종20.8℃
  • 흐림동해26.9℃
  • 흐림서산23.8℃
  • 비대전20.6℃
  • 흐림태백21.9℃
  • 비광주20.6℃
  • 비울산21.5℃
  • 흐림금산21.4℃
  • 흐림서귀포29.5℃
  • 흐림거제23.6℃
  • 흐림홍천23.4℃
  • 흐림철원22.4℃
  • 흐림북춘천23.6℃
  • 흐림제천23.2℃
  • 흐림청송군20.0℃
  • 흐림고창21.4℃
  • 비울릉도24.4℃
  • 흐림문경19.6℃
  • 흐림보성군23.8℃
  • 비대구19.9℃
  • 흐림강화24.6℃
  • 흐림창원22.1℃
  • 흐림영주20.6℃
  • 흐림고창군21.3℃
  • 비청주22.0℃
  • 흐림고흥24.1℃
  • 비안동19.5℃
  • 흐림홍성23.1℃
  • 흐림추풍령20.5℃
  • 흐림남원22.0℃
  • 흐림순천20.3℃
  • 흐림순창군21.3℃
  • 흐림수원25.2℃
  • 흐림진주21.9℃
  • 비포항20.6℃
  • 비전주22.2℃
  • 흐림동두천23.3℃
  • 흐림부산25.3℃
  • 흐림이천24.5℃
  • 흐림영월24.4℃
  • 비흑산도21.1℃
  • 흐림북강릉25.7℃
  • 흐림영천19.3℃
  • 흐림의령군20.7℃
  • 흐림구미20.9℃
  • 흐림보은19.1℃
  • 흐림서울25.2℃
  • 흐림천안22.6℃
  • 흐림인제22.6℃
  • 흐림고산27.4℃
  • 흐림정읍22.1℃
  • 흐림원주24.0℃
  • 흐림광양시22.6℃
  • 흐림완도24.4℃
  • 흐림의성20.6℃
  • 흐림밀양23.2℃
  • 흐림충주24.3℃
  • 흐림거창19.5℃
  • 흐림제주27.3℃
  • 흐림산청20.4℃
  • 흐림북창원22.4℃
  • 흐림함양군20.6℃
  • 흐림봉화21.3℃
  • 흐림보령21.3℃
  • 흐림영덕21.5℃
  • 흐림강진군23.2℃
  • 흐림남해21.8℃
  • 흐림합천20.6℃
  • 흐림파주22.7℃

2025년 2학기 대출 신청, 7월 2일부터 시작...“학자금 대출금리 1.7%로 동결”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1 18:08:51
  • -
  • +
  • 인쇄
주말‧공휴일도 신청 가능…생활비 최대 200만원, 이자 면제 혜택도 확대
등록금 대출은 10월 23일,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까지 신청 가능
취업 후 상환자 중 기초·차상위·다자녀 등은 이자 면제 지원
청년경제 고려해 금리 상한 낮추고 온라인 신청 편의성도 개선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이 7월 2일(수)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고물가·고금리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금리를 동결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 23일(목)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8일(화)까지 신청 가능하다.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최대 200만 원(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1.7%로 유지된다. 이는 지난 6월 개정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에 따라 대출금리 상한이 기존 ‘국채 5년물 평균수익률의 120%’에서 ‘110%’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다. 현재 공급 중인 1.7% 금리는 상한 금리(3.687%)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실질적인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춘 셈이다.

 

▲학자금 대출 금리 주요 변동 추이(교육부 제공)

 


이번 학기부터는 신청 가능 시간도 크게 확대된다. 기존에는 평일에만 가능했던 신청이 이제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가능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출 항목으로는 등록금 전액(일반 상환 대출의 경우 총 한도 내)과 생활비 최대 200만 원이 제공된다. 특히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하 학생에게는 이자 전액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부는 학자금 대출 심사에 약 8주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필요한 시점보다 충분히 여유 있게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학자금 대출금리 동결과 온라인 신청 편의 개선은 고금리 시대에 학업을 이어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학자금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