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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매니저 칼럼 공개 “설렘보다는 가치관 중요”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0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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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조건 좇다보면 나와 잘 맞는 사람 놓치는 경우도
결혼은 완벽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사람 알아가는 과정
▲자료 : 가연결혼정보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성혼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매니저 칼럼’을 공개했다.

이번 칼럼을 진행한 가연의 정현주 커플 매니저는 많은 미혼남녀가 소개팅과 연애를 끊임없이 하면서도 정작 결혼에 골인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연애와 결혼의 명확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매니저는 “연애와 결혼은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가 바라보는 기준의 깊이가 완전히 다르다”며 “연애가 당장의 감정과 설렘이 우선시되는 관계라면, 결혼은 가치관부터 사소한 생활 습관까지 현실적인 모든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결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 초기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던 대화 방식, 평소의 생활 습관, 경제관념과 같은 것들이 본격적으로 결혼을 고민하는 시점에서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부연했다.

특히 조금 더 좋은 조건, 조금 더 이상적인 사람을 찾다가 정작 가장 중요한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담 과정에서 만난 실제 회원들의 사례도 공유했다. 미혼남녀들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참 좋은 사람인 것은 알겠는데 확신이 생기지 않는다”, “만나면 즐겁고 좋은데 결혼하는 모습은 그려지지 않는다”는 토로를 자주 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첫 만남에서 짜릿한 설렘은 없었을지라도 대화가 편안하게 통하고 가치관이 일치하는 커플들이 오히려 빠르게 성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가연 정현주 매니저는 “결혼은 완벽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기에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를 찾는 선구안이 필요하다”며 “나에게 맞는 올바른 관계의 모습을 혼자 정립하기 어렵다면, 풍부한 데이터와 성혼 노하우를 축적한 가연의 전문가와 함께 답을 찾아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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