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외국인 유학생 75명, ‘30일간의 서울일주’ 첫 수료…“K-문화·취업 준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 맑음강릉8.7℃
  • 맑음통영12.3℃
  • 맑음서산6.7℃
  • 맑음강진군12.6℃
  • 맑음구미10.0℃
  • 맑음봉화6.8℃
  • 맑음순천9.7℃
  • 맑음고창군10.2℃
  • 맑음포항11.4℃
  • 맑음대관령0.4℃
  • 맑음철원0.7℃
  • 맑음추풍령7.1℃
  • 맑음인제1.6℃
  • 맑음제천4.8℃
  • 맑음양평5.5℃
  • 맑음합천8.1℃
  • 구름조금정읍9.6℃
  • 맑음거제11.7℃
  • 맑음금산7.8℃
  • 맑음영천10.1℃
  • 맑음산청11.0℃
  • 맑음홍성5.9℃
  • 구름조금대구11.2℃
  • 맑음부산13.3℃
  • 맑음백령도8.6℃
  • 맑음김해시11.6℃
  • 구름조금울릉도11.9℃
  • 맑음해남11.5℃
  • 박무울산10.3℃
  • 맑음정선군5.9℃
  • 맑음북춘천2.0℃
  • 맑음서청주4.3℃
  • 맑음파주-0.5℃
  • 맑음고흥10.9℃
  • 맑음보은6.0℃
  • 맑음서울3.9℃
  • 구름많음제주16.0℃
  • 맑음양산시10.8℃
  • 맑음북강릉5.9℃
  • 맑음강화1.2℃
  • 맑음문경7.1℃
  • 맑음충주6.0℃
  • 맑음거창8.9℃
  • 구름조금전주7.7℃
  • 맑음동두천2.4℃
  • 맑음상주8.3℃
  • 맑음고산15.5℃
  • 맑음고창10.1℃
  • 맑음수원4.2℃
  • 맑음천안4.7℃
  • 맑음원주5.9℃
  • 맑음영덕9.0℃
  • 맑음청송군8.2℃
  • 맑음군산8.0℃
  • 맑음임실8.4℃
  • 구름많음남원9.4℃
  • 맑음속초8.1℃
  • 맑음춘천2.3℃
  • 맑음대전6.4℃
  • 맑음순창군10.1℃
  • 맑음부여7.6℃
  • 맑음진도군12.5℃
  • 맑음창원12.9℃
  • 맑음동해9.0℃
  • 맑음영월6.0℃
  • 맑음밀양8.2℃
  • 맑음청주6.7℃
  • 맑음완도11.6℃
  • 맑음이천5.0℃
  • 맑음남해11.9℃
  • 맑음보령7.4℃
  • 맑음의성10.1℃
  • 구름조금목포12.4℃
  • 맑음경주시10.7℃
  • 맑음진주7.5℃
  • 구름조금성산14.8℃
  • 흐림장수7.6℃
  • 맑음안동8.3℃
  • 맑음홍천3.8℃
  • 맑음장흥11.4℃
  • 맑음울진9.5℃
  • 맑음북창원12.6℃
  • 맑음광양시11.2℃
  • 맑음영주7.2℃
  • 구름조금흑산도12.1℃
  • 맑음서귀포15.9℃
  • 맑음영광군
  • 구름조금부안9.7℃
  • 맑음태백3.1℃
  • 맑음세종5.8℃
  • 맑음보성군11.9℃
  • 맑음여수12.2℃
  • 맑음인천4.7℃
  • 맑음함양군10.5℃
  • 맑음의령군8.4℃
  • 구름조금광주10.6℃
  • 맑음북부산8.3℃

외국인 유학생 75명, ‘30일간의 서울일주’ 첫 수료…“K-문화·취업 준비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0 18:21:06
  • -
  • +
  • 인쇄
서울시, 유학생 정착 지원 위해 한국어·문화체험·취업교육 결합 프로그램 운영

 

 

▲「30일간의 서울일주」1기 수료식 현장(서울시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처음 선보인 외국인 유학생 서울친화 프로그램 ‘30일간의 서울일주’ 1기 과정이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한국어 교육·취업 준비·생활 정착 지원까지 아우른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6월 시작된 이번 1기는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원 60명 모집에 350명이 몰리며 5.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75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새내기반(25명)과 취업준비반(50명)으로 나뉘어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30여일간 수업과 체험 활동을 소화했다.

특히 수료식에는 22개국에서 온 66명의 유학생이 참석해 서울시장이 직접 발급한 수료증을 받고 활동영상을 공유하며 성과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력서 코칭 ▲산업체 탐방 ▲양궁·한지공예·K팝댄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만족도 역시 높았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4.64점(5점 만점)을 기록했고, 89.5%가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서울시는 향후 한국어 교육, 주거 상담, 비자 관련 행정 지원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에는 2기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는 한강버스 체험, 김치 담그기 등 프로그램이 추가돼 보다 폭넓은 서울 생활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시 임재근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유학생의 서울 정착 지원은 필수적”이라며 “30일간의 서울일주를 통해 K-콘텐츠와 취업 역량을 동시에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