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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이란 생각 “합격의 지름길”

이선용 / 기사승인 : 2013-07-18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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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716_12_14_01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올해 떨어지면 내년에 다시 준비하면 되지”라는 자기 위안이다. 이 같은 자기 위안은 결국 시험준비 기간을 연장하는 지름길이며, 불합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지난해 국가직과 지방직 7급 시험에 모두 합격한 한 합격생은 최근 공감코리아 합격수기를 통해 이 같은 안일한 생각이 장수생의 길로 인도했다고 밝혔다.이에 본지에서는 지난해 7급 시험 2관왕에 오른 한 합격생의 조언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 안 되면 내년에 또 하지 뭐~
이 합격생은 “공무원 시험공부는 짧은 기간 동안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입력해 시험 종료 종이 울릴 때까지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반복 숙달하는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한해 공부한 내용이 기본적으로 내년까지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특히 이 합격생은 올해 시험에서 반드시 합격해야만 한다는 절박한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험을 보기 전에 내년을 생각하면 안 된다고 당부하였다.
즉 “이제 공무원 시험에서 나이 제한도 없어졌는데 올해 안 되면 내년에 또 하지 뭐라는 생각은 합격의 최대 걸림돌이며, 단기간에 합격하기 어렵다”며 “공무원시험 준비는 길게 끌면 끌수록 실제 공부시간도 줄어 들고 기본적인 내용들을 놓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다.
한 과목도 포기해선 안 돼
어느 수험생들에게나 취약과목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합격이라는 영광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의 취약과목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이 합격생 역시 영어과목이 취약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국가직의 경우 문제 난이도 배분상 100점이 여러 과목에서 나오지 않기에 한 과목이도 포기할 경우 합격이 어렵다”며 “저 또한 국어, 영어를 제외한 타 과목에 자신이 있었지만 100점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또 “한 두 문제의 안타까운 탈락의 경우 영어가 55점 이상 나온 적이 없었다”며 “그나마 2012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도 영어가 65점, 70점이 나왔기 때문이다”고 전하였다.   시험 3달 전이 중요하다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시험 전 3달이라고 이 합격생은 전하고 있다. 즉 평소 공부의 량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않게 시험 직전 3개월간 얼마나 압축적이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또 이 기간에는 시험장까지 가지고 가서 보는 자신만의 압축된 자료를 만드는 시기라고 말하였다. 이 합격생은 “하나의 단어나 문장만으로 관련된 내용이 머릿속에서 잘 정리될 수 있도록 키워드나 문장을 평소에 준비해 두면 마지막 정리 때 도움이 된다”며 “저의 경우 실제로 한 손에 들어오는 메모장만 시험 장소에 들고 갔으며 그것을 시험시작 전까지 읽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어느덧 5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 합격생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5년이다. 이른바 장수생이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 합격생은 “3년차부터 어느 정도 점수가 나와 한 문제 차이로 매번 떨어져 쉽게 시험을 포기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도전해 합격했다”며 “공무원시험의 경우 아주 작은 실력 차이로 여러 단계로 점수 분포가 나뉘어져 있기에 한번 떨어진다거나 점수 차가 많이 난다고 해서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전하였다.
이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며 “남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공부방법을 계속 체크해서 꾸준히 공부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였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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