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복지공무원 채용 ‘맑음’, 6,000여명 확충…복지 사각지대 해소

  • 흐림의성1.3℃
  • 구름많음북강릉15.8℃
  • 흐림영주3.1℃
  • 구름많음양산시9.1℃
  • 흐림거창2.6℃
  • 흐림장수10.3℃
  • 구름많음대관령9.8℃
  • 흐림고흥10.4℃
  • 흐림영월2.9℃
  • 흐림충주5.1℃
  • 흐림순천6.2℃
  • 흐림이천3.4℃
  • 흐림춘천3.4℃
  • 흐림보은3.8℃
  • 흐림강진군8.7℃
  • 비홍성13.7℃
  • 흐림홍천3.0℃
  • 구름많음진도군15.0℃
  • 흐림봉화2.5℃
  • 흐림장흥8.8℃
  • 연무청주7.4℃
  • 박무북부산9.5℃
  • 흐림금산5.2℃
  • 흐림보성군9.1℃
  • 흐림청송군1.7℃
  • 흐림군산11.1℃
  • 흐림양평4.0℃
  • 구름많음태백10.4℃
  • 흐림속초14.0℃
  • 구름많음고산18.2℃
  • 흐림진주5.9℃
  • 흐림상주2.0℃
  • 구름많음영광군14.8℃
  • 흐림수원8.7℃
  • 흐림통영11.2℃
  • 구름많음서귀포19.5℃
  • 흐림보령13.7℃
  • 흐림안동2.2℃
  • 맑음울릉도15.2℃
  • 흐림강화9.8℃
  • 흐림남원7.1℃
  • 박무북춘천2.8℃
  • 흐림동두천8.3℃
  • 비제주18.5℃
  • 흐림서산12.1℃
  • 흐림원주5.2℃
  • 비서울8.8℃
  • 흐림밀양4.9℃
  • 박무창원9.6℃
  • 흐림제천3.7℃
  • 흐림철원8.8℃
  • 흐림함양군3.4℃
  • 흐림파주6.3℃
  • 흐림대전8.3℃
  • 흐림북창원9.3℃
  • 흐림거제10.7℃
  • 구름많음경주시6.5℃
  • 흐림정선군8.9℃
  • 흐림고창군14.3℃
  • 맑음울진14.6℃
  • 흐림문경3.1℃
  • 흐림동해13.8℃
  • 흐림천안6.3℃
  • 흐림고창13.5℃
  • 흐림광양시10.0℃
  • 박무백령도7.9℃
  • 비인천10.5℃
  • 흐림합천3.4℃
  • 흐림서청주6.1℃
  • 흐림성산17.2℃
  • 박무대구4.1℃
  • 흐림전주13.8℃
  • 구름많음울산11.7℃
  • 흐림산청1.9℃
  • 흐림구미3.6℃
  • 흐림남해8.4℃
  • 흐림의령군2.0℃
  • 흐림순창군7.0℃
  • 흐림영천4.7℃
  • 흐림해남12.3℃
  • 구름많음강릉12.0℃
  • 구름많음포항11.6℃
  • 흐림광주10.1℃
  • 구름많음완도11.5℃
  • 흐림목포13.5℃
  • 흐림부여7.6℃
  • 흐림인제10.6℃
  • 흐림흑산도15.0℃
  • 구름많음추풍령5.1℃
  • 구름많음영덕11.9℃
  • 흐림김해시9.7℃
  • 흐림부안13.7℃
  • 흐림세종7.2℃
  • 흐림정읍15.0℃
  • 흐림임실7.6℃
  • 비여수11.6℃
  • 흐림부산15.5℃

복지공무원 채용 ‘맑음’, 6,000여명 확충…복지 사각지대 해소

이선용 / 기사승인 : 2014-05-20 15:16:10
  • -
  • +
  • 인쇄
140520_55_06 한동안 복지공무원 채용은 맑음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14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종합대책’을 확정하고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눈에 띄는 것은 지자체 복지공무원 6천여명 확충을 추진하고, 증원인력을 복지대상자와 접점에 있는 읍·면·동에 우선 배치하여 찾아가는 서비스 등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는 대목이다. 정부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허브기관으로 개편하여 사례관리 전문 인력을 배치,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업무가 주민센터의 핵심업무가 되도록 복지기능, 조직, 인력 등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이로 인하여 향후 사회복지 공무원채용은 타 직렬에 비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복지공무원들의 재량도 넓어진다. 정부에 따르면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경우 신속한 현장지원이 필요한 경우 일선 공무원이 선지원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재량을 확대하여 24시간 이내에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아울러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소득 및 재산기준도 완화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 총리는 “지난 2월 세 모녀사건 이후 정부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노력을 집중해왔다”며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지원 할 수 있는 상시적인 지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다시는 불행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민·관의 협력과 함께 중앙과 지자체 일선 공무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이번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통장과 방문건강관리서비스요원 등 지역사정에 밝고 가정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방문건강관리서비스 요원 2천명,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인력 13천명,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40천명 등)을 적극 활용, 읍면동 단위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이어 각 부처 및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잠재위기가구 정보를 연계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14년 사회복지공무원시험의 경우 17개 시·도에서 1,881명 선발에 28,723명이 지원하여 평균 15.3대 1을 기록하였다.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가 채용일정을 완료한 상태이며, 일부 지자체의 경우 최종합격자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