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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방공무원시험, 논란 그리고 해야 할 일

윤고운 / 기사승인 : 2014-07-01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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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01_61_10     6월 28일 전국 각지의 수험생들이 대한민국 수도로 집결했다. 지역제한이 없는 서울시지방공무원시험은 단일 지방공무원시험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시험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도 13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시험에 도전하였고,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올해 서울시 지방직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어학과목과 행정학의 높은 난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 외의 과목은 무난했다고 전하였다. 지난해 문제가 공개되면서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졌고,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일정부분 영향이 있었다. 따라서 올해 시험에서는 결국 국어와 영어를 얼마나 선방했느냐와 선택과목인 행정학의 조정점수가 어떻게 산출되는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무난했다고 평가되고 있는 기타 과목들의 경우 실수 여부와 시간안배 등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서울시 지방직이 마무리 된 이후 수험생들은 일부 시험감독관들의 안일한 관리로 인하여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가산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산점 등록을 정해진 기간 안에 해야 하는 숙제도 남아 있다.   수학 문제 ‘강제공개?’ 올해 서울시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우 부정행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일부 시험장에서 감독관이 시험문제를 나눠 줄 때 문제책을 뒤집어 전달했고, 이로 인하여 맨 뒷장의 시험문제가 시험 시작 전 수험생들에게 고스란히 공개되었다는 것이다. 한 수험생은 “일부 감독관들의 안일한 행동으로 인하여 시험문제가 사전에 공개됐다”며 “특히 수학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경우 수학문제의 절반 정도가 다 공개돼 이를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유리했을 것”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또 다른 응시생은 “바로 문제를 푸는 것과 대충 어떤 문제들이 출제되었는지 훑어보고 푸는 것은 천지차이”라며 정답 이의제기란에 부당함을 전하기도 했다. 따라서 서울시에서는 아직 별다른 답변이 없는 상태이며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을 결정짓는 시험인 만큼 주의가 요구되었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되고 있다.   가산점 등록, 7월 2일까지 시험은 끝났지만 수험생들에게는 아직 한 가지 과제가 남아 있다. 바로 가산점 등록이다. 올해 서울시지방공무원시험 가산점 등록은 시험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이다. 가산점은 서울시원서접수홈페이지에 접속, ‘나의원서관리’ 메뉴에서 가산점을 등록할 수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기간 내에 필히 자신의 가산점 자격증 등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가산특전 자격증을 잘못 입력하거나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은 응시자 본인의 책임이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최종합격자 1,248명 중 가산점을 보유한 인원은 972명으로 전체 77.9%가 가산점의 도움을 받아 공직에 입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고운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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