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올해 첫 4지선다형 출제 후폭풍… 국어, 사회 등 난도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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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4지선다형 출제 후폭풍… 국어, 사회 등 난도 높아져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06-16 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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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 이어

더욱이 올해 서울시 지방직의 경우 영어 못지않게 사회 과목의 난도가 높았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중론이었다.

응시생 L씨는 “사회는 도표 문제가 많았고, 특히 경제 파트의 문제가 많아 시간안배가 힘들었다”고 말하였다.

문병일 강사(사회)는 “이번 시험은 이전의 출제 문항 패턴과 다르게 경제파트에서 8문항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많이 당황했을 것”이라며 “더욱이 법과 정치파트에서 일부 지엽적인 선지들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고, 사회·문화 파트에서의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를 물어보는 표 분석 문제 등은 기본 개념이 확실하지 않고 수능 기출 등을 풀어보지 않았던 수험생들에게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였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밖에 올해 서울시 9급 시험의 경우 4지선다에 따른 후폭풍이 다수의 과목에서 나타났다는 것이 수험생들의 지배적인 반응이다.

우선 공통과목은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와 한국사의 난도 역시 예년에 비하여 높았다는 응시생들이 많았다. 국어는 비문학 문제의 비중이 늘었고, 문학사와 한자의 독음, 어휘 등의 난도가 높았다. 또 한국사는 수험생들이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현대사와 문화 파트가 많이 출제됐다.

선우빈 강사(한국사)는 “이번 서울시의 특이점은 선사시대 파트는 출제되지 않고, 수험생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끼는 근현대사와 문화사의 비중이 높았다”며 “특히 시사적인 문제로 2014년 교황방문 관련 신유박해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고 전하였다.

선택과목에서는 사회 다음으로 행정법이 어려웠다는 수험생이 눈에 띄었다. 13일 서울공고에서 만난 한 응시생은 “행정법의 경우 시사적인 문제가 많이 나왔고, 올해는 판례보다는 기본적인 이론 문제 비중이 높아진 것 같다”고 말하였다. 이 같이 올해 서울시 9급의 경우 기존 5지선다형에서 4지선다형으로 문항수가 줄어들면서, 일부 과목에서 난이도 상승이 일정부분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시험의 경우 시험이 실시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의제기를 진행한 후 최종정답을 7월 10일 확정·발표하게 된다. 또 응시생들의 가산점 등록은 오는 6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선용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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