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11월 16일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 개최
법학전문대학원의 전문 법률분야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는 12일, 로스쿨 도입 10년을 맞이하여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를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청회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변호사시험 선택과목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는 전문법률과목의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재 교수가 ‘변호사시험 선택과목 폐지와 전문법률 과목 학점이수제 도입’이란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또 지정토론자로는 홍석모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상수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율), 유동주 기자(머니투데이), 남기욱 교육이사(대한변호사협회), 문상연 과장(교육부), 박기태 검사(법무부)가 참여한다. 좌장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호 원장이 맡는다.
한편, 「변호사시험 개정안 입법 관련 공청회」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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