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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종 소득 1위 ‘의사’, 변리사·변호사 2, 3위 차지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4-18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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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과 2017년 비교했을 때 변리사·관세사·감정평가사 소득은 더 줄어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종의 경우 2017년 기준 1인당 평균 6억2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전문직종 사업소득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7년 전문직종 총사업자 수(신고기준)는 101,844명이었으며, 총 수입금액은 약 63조 원으로 1인당 6억2000만 원이었다. 다만 총 수입금액의 경우 필요경비를 제외하지 않은 전체 수입금액이다.

 

이는 10년 전인 2007년에 비하여 총 인원은 1.3배, 총 수입금액은 2.1배,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은 1.6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업종별 1인당 평균 수입금액은 의사가 7억81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의사는 10년 전에도 4억3500만 원의 소득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의사 다음으로는 변리사가 4억1200만 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변리사는 10년 전인 2007년(4억3200만 원)보다 오히려 소득이 줄었다. 3위는 변호사가 차지했다. 변호사의 2017년 소득은 3억8700만 원이었으며, 2007년(3억2900만 원)과 비교하여 5,800만 원을 더 벌고 있었다.

 

이밖에 국세청이 발표한 2017년(2007년) 전문직종 사업소득 현황을 보면 ▲회계사 3억2900만 원(2억7200만 원) ▲세무사 2억6800만 원(2억3400만 원) ▲관세사 2억6800만 원(2억7800만 원) ▲건축사 1억7400만 원(1억400만 원) ▲법무사 1억6500만 원(1억3100만 원) ▲감정평가사 7200만 원(1억400만 원) 등으로 집계됐다.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의사와 건축사의 소득은 10년 전과 비교하여 1.7배와 1.6배가 증가한 반면 감정평가사는 0.6배, 변리사와 관세사는 각각 0.9배가 감소하였다. 한편, 이번 통계는 개인사업자로 등록하여 해당 업종으로 사업소득을 신고한 인원으로 법인에 소속된 인원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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