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취업준비생 “언제 취업될지 몰라 불안”…우울증과 두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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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언제 취업될지 몰라 불안”…우울증과 두통 호소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10-1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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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9명 취업 스트레스 받고 있어, 37.6% ‘이유 없이 계속 우울하다’
취업스트레스.jp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취업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취업 스트레스 증상으로는 ‘우울증’이 1위에 꼽혔다.
 
최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와 알바몬이 올해 구직활동을 한 취업준비생 1,345명을 대상으로 ‘구직자 취업 스트레스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현재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응답한 취업준비생이 무려 93.8%에 달했다. 또 취업 스트레스는 여성 취업준비생(96.5%)들이 남성 취업준비생(90.3%)들에 비해 다소 높았다.
 
취업준비생들이 꼽은 취업 스트레스의 가장 큰 이유는 ‘언제 취업될 줄 모르는 불안감’이 38.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랜 시간 취업준비로 인한 지침 20.5% ▲경제적인 어려움 11.7%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지 못함 9.7% ▲계속되는 서류, 면접 전형에서의 탈락 7% ▲상대적으로 부족한 스펙 5.7% ▲부모나 친척 등 지인들의 기대감 3.3% ▲먼저 취업한 친구와의 비교 1.8% 등이었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스트레스로 다양한 증상을 호소했다. 취업준비생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이유 없이 계속 우울하다(37.6%, 복수응답)’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두통을 호소하는 취준생도 33.2%나 됐다. 이 외에도 △계속 피곤한 만성피로 25.5% △소화불량 및 속 쓰림 23.2% △대인기피증 12.1% △신경과민 11.7% △불면증 11.6% 등으로 조사됐다.
 
취업 스트레스 증상은 성별에 따라서 겪고 있는 증상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여성 취업준비생들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우울증(9.0%p↑)이나 두통(4.9%p↑) 등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남성 취업준비생들은 신경과민(5.4%p↑)이나 탈모(2.4%p↑) 등을 겪는 비율이 다소 높았다.
 
그럼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까?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들은 취업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복수응답)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37.2%)’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영화나 TV 등을 보면서 잠깐이나마 취업 걱정을 떨쳐낸다 23.7%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논다 16.8%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15.8% △운동 및 취미활동을 한다 14.2% 등이었다.
 
한편, 취업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누군가와 상담을 하거나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는지를 물었을 때는 ‘상담을 해본 적이 없다’라는 응답이 33.5%로 가장 많았다. 또 상담을 해본 경험자 중에서는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24.3%)나 부모·형제 등 가족(20.3%)과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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