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코로나19로 채용 시장 한파, 구직자들은 한숨만 푹푹

  • 맑음영천-0.3℃
  • 흐림금산3.4℃
  • 흐림보은1.8℃
  • 흐림부여5.8℃
  • 흐림부안11.5℃
  • 구름많음남해7.0℃
  • 흐림제천2.4℃
  • 맑음경주시1.7℃
  • 맑음합천0.9℃
  • 흐림충주3.6℃
  • 흐림인천11.1℃
  • 흐림순창군5.6℃
  • 흐림태백8.6℃
  • 흐림서귀포17.8℃
  • 흐림군산9.0℃
  • 맑음부산13.4℃
  • 흐림인제10.3℃
  • 맑음양산시5.1℃
  • 흐림동두천7.8℃
  • 박무대구1.6℃
  • 구름조금김해시7.4℃
  • 흐림대관령8.3℃
  • 맑음밀양2.6℃
  • 구름많음통영9.0℃
  • 구름많음안동0.3℃
  • 흐림북강릉14.5℃
  • 흐림서산12.0℃
  • 연무청주6.1℃
  • 흐림정읍13.8℃
  • 흐림추풍령3.0℃
  • 비수원8.0℃
  • 흐림영광군13.1℃
  • 흐림순천4.6℃
  • 흐림서울8.3℃
  • 구름많음제주15.2℃
  • 흐림거창0.1℃
  • 비광주9.7℃
  • 흐림동해10.9℃
  • 흐림고흥7.0℃
  • 흐림고창군11.8℃
  • 흐림광양시9.4℃
  • 박무흑산도14.1℃
  • 흐림보성군7.2℃
  • 흐림임실5.3℃
  • 맑음포항7.1℃
  • 구름많음고산18.0℃
  • 박무북춘천2.3℃
  • 박무여수10.3℃
  • 흐림천안4.4℃
  • 맑음영덕6.3℃
  • 흐림홍성11.3℃
  • 흐림정선군2.6℃
  • 흐림영주1.1℃
  • 박무북부산4.7℃
  • 흐림보령14.5℃
  • 구름많음영월0.9℃
  • 맑음구미-0.3℃
  • 흐림성산15.0℃
  • 흐림장흥6.6℃
  • 흐림완도9.5℃
  • 박무백령도9.5℃
  • 흐림홍천2.3℃
  • 흐림서청주3.6℃
  • 흐림봉화-0.6℃
  • 흐림양평3.8℃
  • 흐림함양군0.6℃
  • 구름많음거제8.6℃
  • 박무울산7.8℃
  • 맑음북창원6.2℃
  • 흐림해남9.4℃
  • 흐림전주12.4℃
  • 흐림이천2.8℃
  • 흐림남원5.2℃
  • 흐림철원6.2℃
  • 맑음울진10.3℃
  • 흐림문경0.8℃
  • 흐림강릉10.6℃
  • 흐림세종5.6℃
  • 흐림원주3.3℃
  • 구름많음고창11.8℃
  • 흐림강진군7.2℃
  • 흐림대전6.5℃
  • 흐림속초13.9℃
  • 흐림파주5.5℃
  • 흐림산청0.0℃
  • 흐림춘천2.8℃
  • 맑음의성-1.8℃
  • 구름많음진도군13.6℃
  • 맑음울릉도13.6℃
  • 맑음의령군-0.7℃
  • 구름많음진주1.7℃
  • 흐림상주0.0℃
  • 흐림강화10.6℃
  • 흐림장수7.3℃
  • 흐림목포11.8℃
  • 맑음청송군-2.6℃
  • 박무창원6.9℃

코로나19로 채용 시장 한파, 구직자들은 한숨만 푹푹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5-06 13:43:00
  • -
  • +
  • 인쇄
취업 두려움.jpg
 
구직자 10명 중 9명 “코로나19 사태로 상반기 취업 못할까 두려워”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채용 시장 한파에 구직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구직자 1,35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상반기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무려 92.9%가 ‘두려움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는 구직자 10명 중 9명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반기 취업이 쉽지 않음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상반기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5.5%(복수응답)가 ‘채용을 연기한 곳이 많아서’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채용 규모가 감소할 것 같아서 48.6%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어서 40.3% ▲채용 진행 중 중단하는 곳이 있어서 31.9% ▲채용 자체가 취소될 것 같아서 29.6% ▲채용 계획 발표가 적어서 29.2% 등의 순이었다.
 
또 이들 중 과반수인 61%는 취업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심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구직자들이 느끼는 올해 취업 자신감은 평균 54점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자신감이 예년에 비해 ‘떨어졌다’라는 구직자가 74%에 달했다.
 
잇따르는 채용 연기나 중단으로 인한 부담 때문에 아예 지원을 포기하는 구직자도 적지 않았다.
 
전체 구직자 중 17.7%는 올해 상반기 채용 지원을 포기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들은 지원을 포기하려는 이유로 ‘채용이 줄어 좋은 일자리가 적을 것 같아서’(50.6%,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이밖에 ‘목표 기업이 채용을 안할 것 같아서’(35.6%), ‘취업해도 기업의 상황이 어려울 것 같아서’(35.1%), ‘경쟁이 심해질 것 같아서’(30.1%) 등을 들었다.
 
한편, 구직자 10명 중 6명(60.4%)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취업시장이 ‘채용 인원도 감소하고 일정도 하반기로 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채용 인원은 유지되나 일정이 하반기로 밀릴 것’이라는 의견은 22.6%였으며, 반대로 ‘채용 인원은 감소하나 상반기 채용은 이뤄질 것’이라는 답변은 13.6%였다. 예년과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는 구직자는 3.4%에 그쳤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