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대학생 86.2% “수업 질 저하, 등록금 감액 또는 환불”

  • 흐림제천2.4℃
  • 흐림천안4.4℃
  • 구름많음진도군13.6℃
  • 흐림정읍13.8℃
  • 맑음밀양2.6℃
  • 흐림대전6.5℃
  • 흐림목포11.8℃
  • 흐림전주12.4℃
  • 박무북부산4.7℃
  • 흐림태백8.6℃
  • 맑음양산시5.1℃
  • 흐림장수7.3℃
  • 구름많음통영9.0℃
  • 흐림철원6.2℃
  • 흐림영주1.1℃
  • 구름많음제주15.2℃
  • 흐림장흥6.6℃
  • 박무백령도9.5℃
  • 흐림홍천2.3℃
  • 흐림인제10.3℃
  • 흐림고흥7.0℃
  • 맑음구미-0.3℃
  • 흐림상주0.0℃
  • 흐림강릉10.6℃
  • 흐림부안11.5℃
  • 구름많음남해7.0℃
  • 흐림세종5.6℃
  • 박무여수10.3℃
  • 맑음부산13.4℃
  • 흐림순천4.6℃
  • 흐림추풍령3.0℃
  • 흐림군산9.0℃
  • 흐림홍성11.3℃
  • 흐림보은1.8℃
  • 흐림춘천2.8℃
  • 비수원8.0℃
  • 흐림고창군11.8℃
  • 흐림인천11.1℃
  • 흐림동해10.9℃
  • 맑음의령군-0.7℃
  • 흐림봉화-0.6℃
  • 흐림보령14.5℃
  • 흐림동두천7.8℃
  • 흐림강진군7.2℃
  • 구름많음안동0.3℃
  • 박무흑산도14.1℃
  • 박무북춘천2.3℃
  • 흐림해남9.4℃
  • 흐림대관령8.3℃
  • 맑음북창원6.2℃
  • 흐림영광군13.1℃
  • 흐림남원5.2℃
  • 연무청주6.1℃
  • 흐림완도9.5℃
  • 맑음울진10.3℃
  • 맑음합천0.9℃
  • 맑음울릉도13.6℃
  • 구름많음고산18.0℃
  • 박무창원6.9℃
  • 구름많음거제8.6℃
  • 흐림거창0.1℃
  • 박무대구1.6℃
  • 구름많음영월0.9℃
  • 맑음경주시1.7℃
  • 맑음의성-1.8℃
  • 흐림문경0.8℃
  • 흐림보성군7.2℃
  • 흐림서울8.3℃
  • 구름많음고창11.8℃
  • 흐림서산12.0℃
  • 흐림양평3.8℃
  • 구름많음진주1.7℃
  • 흐림속초13.9℃
  • 흐림광양시9.4℃
  • 흐림충주3.6℃
  • 흐림서귀포17.8℃
  • 흐림함양군0.6℃
  • 흐림임실5.3℃
  • 흐림산청0.0℃
  • 흐림북강릉14.5℃
  • 흐림이천2.8℃
  • 흐림금산3.4℃
  • 흐림파주5.5℃
  • 맑음포항7.1℃
  • 맑음영덕6.3℃
  • 흐림순창군5.6℃
  • 흐림원주3.3℃
  • 구름조금김해시7.4℃
  • 흐림서청주3.6℃
  • 흐림성산15.0℃
  • 흐림부여5.8℃
  • 비광주9.7℃
  • 박무울산7.8℃
  • 흐림정선군2.6℃
  • 흐림강화10.6℃
  • 맑음청송군-2.6℃
  • 맑음영천-0.3℃

대학생 86.2% “수업 질 저하, 등록금 감액 또는 환불”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5-15 09:52:00
  • -
  • +
  • 인쇄
대학생 수업료 감액해줘야.jpg
 
사립대 재학생 87.7%로 가장 높아,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수업 질 떨어졌기 때문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하여 대학생들은 등록금을 감액 또는 환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4,2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1학기 등록금이 감액 및 환불돼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코로나19 이후 강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이전과 비교해 질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또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 중 올해 1학기에 등록, 재학 중이라고 밝힌 대학생은 총 3,622명으로 84.3%였다.
 
이들에게 ‘올해 1학기에 등록하기로 한 선택에 만족하는지’를 물은 질문에는 38.1%가 ‘후회한다’라고 답했다.
 
반면 1학기 휴학을 선택한 673명 중 ‘휴학하기로 한 것을 후회한다’라는 응답은 7.6%에 그쳐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들이 휴학한 경우보다 5배 이상 ‘후회한다’는 응답 비중이 높았다.
 
재학생들의 불만은 코로나19로 인한 강의 차질, 온라인 위주 강의의 질적 저하와 관련돼 있었다.
 
잡코리아가 1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올해 1학기 강의가 잘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한 결과 67.1%가 ‘이전보다 강의 질이 하락했다’라고 평가했다.
 
‘질적으로 우수해 오히려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는 응답은 겨우 3.3%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정도면 선방하고 있다’라는 응답도 29.6%였다.
 
이러한 평가를 대변하기라도 하듯 1학기에 등록한 재학생 86.2%가 ‘1학기 등록금이 감액 또는 환불돼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의견은 사립대 재학생에서 87.7%로 특히 높았으며, 공립대 83.5%, 국립대 76.6%의 순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