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코로나로 일자리 판도 변화? 대학생 53.7% “진로 및 전공 변경 고민 중”

  • 흐림구미22.4℃
  • 흐림순창군22.9℃
  • 흐림강진군26.3℃
  • 흐림강화21.1℃
  • 흐림북창원27.0℃
  • 흐림부여22.2℃
  • 비인천23.2℃
  • 흐림철원22.8℃
  • 구름많음남해24.5℃
  • 비서울24.0℃
  • 흐림산청22.5℃
  • 흐림영주20.4℃
  • 흐림부산26.0℃
  • 구름많음고흥25.7℃
  • 흐림흑산도22.7℃
  • 구름많음거제25.7℃
  • 흐림양평21.3℃
  • 비전주23.1℃
  • 비수원21.6℃
  • 비백령도22.9℃
  • 흐림군산22.3℃
  • 맑음성산28.1℃
  • 비홍성21.9℃
  • 비울릉도24.4℃
  • 흐림광주25.0℃
  • 흐림김해시25.9℃
  • 흐림울산23.7℃
  • 흐림밀양25.7℃
  • 흐림제천19.9℃
  • 흐림원주21.8℃
  • 흐림목포26.2℃
  • 흐림장흥25.6℃
  • 흐림남원23.4℃
  • 흐림충주21.2℃
  • 흐림천안21.3℃
  • 흐림대관령16.8℃
  • 흐림보령22.7℃
  • 비청주22.2℃
  • 흐림울진22.3℃
  • 비대전22.1℃
  • 흐림상주21.3℃
  • 비북강릉21.6℃
  • 흐림영월20.1℃
  • 흐림서청주21.1℃
  • 흐림창원26.4℃
  • 구름많음진주24.7℃
  • 흐림양산시25.9℃
  • 흐림청송군21.6℃
  • 흐림대구23.4℃
  • 흐림봉화19.8℃
  • 흐림동해22.5℃
  • 흐림의령군23.6℃
  • 비포항24.2℃
  • 맑음고산27.7℃
  • 흐림순천24.2℃
  • 구름많음여수25.2℃
  • 흐림거창21.8℃
  • 흐림이천20.7℃
  • 흐림영천22.8℃
  • 흐림정읍23.5℃
  • 흐림파주21.1℃
  • 구름조금서귀포28.1℃
  • 흐림홍천21.8℃
  • 흐림임실22.8℃
  • 흐림경주시23.8℃
  • 흐림추풍령21.0℃
  • 흐림고창24.0℃
  • 흐림서산21.9℃
  • 흐림문경21.3℃
  • 비북춘천22.1℃
  • 흐림광양시24.9℃
  • 흐림동두천22.3℃
  • 흐림부안23.0℃
  • 흐림금산22.1℃
  • 흐림장수21.4℃
  • 흐림합천23.4℃
  • 흐림보은21.1℃
  • 흐림북부산25.9℃
  • 흐림영덕21.7℃
  • 구름조금제주28.8℃
  • 흐림세종22.1℃
  • 흐림춘천22.8℃
  • 흐림강릉22.5℃
  • 흐림진도군26.6℃
  • 흐림보성군25.5℃
  • 비안동21.5℃
  • 흐림해남25.9℃
  • 구름많음통영25.9℃
  • 흐림영광군23.7℃
  • 흐림함양군22.6℃
  • 흐림정선군19.7℃
  • 흐림속초23.8℃
  • 흐림완도25.3℃
  • 흐림고창군23.7℃
  • 흐림태백18.4℃
  • 흐림의성21.9℃
  • 흐림인제20.2℃

코로나로 일자리 판도 변화? 대학생 53.7% “진로 및 전공 변경 고민 중”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6-24 13:25:00
  • -
  • +
  • 인쇄
대학생 전공 변경 움직임.pn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이 진로나 전공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통계자료가 나왔다.

 

대학생들이 진로나 전공 변경을 고려하는 주된 원인은 일자리 판도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근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알바콜이 ‘코로나 이후 진로변경 고민’에 대해 전국 대학생 1,06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 결과, 53.7%가 진로나 전공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코로나 사태로 기존의 전공이나 진로변경에 대해 고민을 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28.5%, ‘그런 편이다’ 25.2% 등 총 53.7%가 진로나 전공을 고민하고 있었다.

 

반면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은 46.3%(특별히 그렇지 않다 31.2%, 전혀 그렇지 않다 15.1%)로 확인됐다.

 

이들 대학생이 고려한 항목들로는 ‘희망직종’이 30.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원기업 형태 23.6% ▲전공 23.5% ▲희망업종 23.5%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공 변경을 고려한다고 답한 대학생 가운데 현재 인문계열(64.5%)과 사회계열(57.3%)의 비율이 평균을 웃돌며 가장 많다.

 

변경을 희망하는 전공으로는 공학계열(18.0%)과 전자계열(16.2%)이 1, 2위에 올랐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인문계열과 사회계열 전공자는 상경계열로의 전환을, 상경계열 전공자는 공학과 전자계열로 전공을 바꾸고 싶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이 진로변경을 고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코로나 이후 희망직무에서의 일자리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28.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더욱 전문성을 갖춰야겠다고 판단돼서 27.9% △기업 판도 자체가 달라질 것 같아서 24.5% △코로나를 통해 사업별·업종별 희비가 전해져서 14.5% 등이었다.

 

즉 대학생들은 코로나 이후 기업과 산업별 흥망성쇠를 지켜보며 현재 일자리 판도의 변화를 읽었고, 일부 직무에서는 더이상 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필요하다면 전공을 변경해서라도 미래 일자리 수요에 발맞춰야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