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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인남녀 40.6% ‘나 혼자 산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7-0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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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이유,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 43.9% > 회사·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39.3%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대한민국에 1인 가구 증가세가 눈에 띈다. 최근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4천674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명 중 4명이 혼자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혼자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0.6%가 ‘혼자 살고 있다’라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1인 가구 비율’이 48.1%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 이상 39.0% △20대 37.0% 순으로 조사됐다.

 

또 혼자 살게 된 이유를 묻는 말에는 43.9%가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라 밝혔고, 이어 ‘회사·학교가 집에서 멀어서’라는 응답이 39.3%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 중에는 ‘회사나 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혼자 지내게 됐다는 응답자가 49.5%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30대와 40대 이상에서는 ‘혼자 살아보고 싶어서’ 혼자 지내고 있다는 응답자가 각 48.7%, 47.6%로 가장 많았다.

 

1인 가구의 혼자 사는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 ‘혼자 사는 생활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0.1%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자도 33.1%로 많았다. ‘만족하지 (거의 불만족+매우 불만족) 못한다’라는 응답자는 6.8%에 불과했다.

 

혼자 사는 생활에서 가장 만족하는 점은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는 것이라 답했다.

 

조사한 결과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좋다’는 답변이 응답률 59.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먹거리·놀 거리 등을 마음대로 해서 좋다’는 답변이 47.2%로 다음으로 높았다. 이외에는 ‘출퇴근·통학 시간이 절약되어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것(33.2%)’에 만족한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그럼 언제까지 혼자 지낼 계획인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5.5%가 ‘결혼할 때까지 혼자 살 것’이라 답했다. 이어 ▲계속 혼자 살 것(비혼_29.3%) ▲스스로 생활비 마련이 어려워질 때까지(8.8%) 등이었다.

 

20대와 30대 중에는 ‘결혼할 때까지 혼자 할 것’이라는 답변이 각 40.3%, 57.1%로 높았고, 40대 이상에서는 ‘계속 혼자 살 것(비혼)’이라는 답변이 44.4%로 가장 높았다.

 

한편, 1인 가구의 주거형태는 ‘월세(반전세)’가 가장 많았다. 주거형태 조사결과 ‘월세(반전세)’라 답한 응답자가 69.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세’ 가 19.1%로 그 뒤를 이었다.

 

1인 가구의 한 달 생활비(주택유지비와 부식비, 세금 등)는 평균 156만 원으로 집계됐다.

 

생활비는 연령대와 비례해 높았는데, 20대는 평균 90만 원, 30대는 평균 141만 원, 40대 이상은 평균 185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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