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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공이 가장 큰 영향 미쳤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7-0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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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 당락에 큰 영향 안 줘, 이공계 선호 현상 두드러져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신입사원들의 면면이 공개된 결과 전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18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결산 및 합격 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특히 전공 중에서는 이공계열의 취업 성공률이 높았다. 신입 구직자 10명 중 4명이 ‘이공계열’(42.5%)로 확인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39.6%)보다 2.9%p 늘어 기업의 이공계 선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인문, 어학 계열 18.6% ▲상경계열 13.5% ▲사회계열 9.7% ▲예체능계열 9.6%의 순이었다.

 

또 상반기 취업자의 경우 자격증은 신입사원의 79.7%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평균 보유 개수는 2개였다.

 

신입사원 중 44.1%는 인턴 경험이 있었으며, 전체 합격자 중 인턴 경험 보유자 비율은 16.9%로 집계되었다.

 

외국어 능력을 살펴보면 토익 보유자의 평균 성적은 758점으로 지난해 하반기(771점)보다 13점 하락했다.

 

구간별로는 △700~750점 미만 21% △800~850점 미만 17.7% △750~800점 미만 17.7% △600~650점 미만 14.5% △950점 이상 8.1% △650~700점 미만 8.1% △900~950점 미만 6.5% 등의 순이었다. 토익스피킹은 평균 5.6레벨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변동이 없었다.

 

출신학교별로는 ‘수도권 소재 대학’(31.4%) 졸업자가 강세를 보였고, ‘지방 사립 대학’(24.9%), ‘서울 소재 대학’(15.3%), ‘지방 거점 국립 대학’(15.2%), ‘해외 대학’(7.2%) 등이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지방 사립 대학’(34.4%)이 1위를 차지했고 ‘수도권 소재 대학’(26.4%)이 뒤를 이었는데, 올해 순위가 역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선발 시 당락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스펙 1위는 ‘전공’(36.4%)이었다. 2위는 ‘보유 자격증’(16.1%), 다음은 ‘기업체 인턴 경험’(14.4%), ‘대외활동 경험’(5.9%), ‘학력’(5.1%), ‘인턴 외 아르바이트 경험’(4.2%), ‘외국어 회화 능력’(4.2%), ‘학벌’(1.7%), ‘수상 경력’(0.8%), ‘학점’(0.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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