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수 변호사(합격의 법학원 변호사시험 민법·민소법·상법 전임)
Ⅰ. 수험생들의 불합격의 원인과 대책
1. 원인
① 시간의 절대적 부족 : 현재 변호사 본 시험은 1월 초에 치르고, 4월 중순에 합격자 발표를 한다. 따라서 1월에 시험을 본 수험생들은 대부분 발표 때까지 4개월간 공부를 하지 못한다. 따라서 같이 시험을 보는 로스쿨 3학년 수험생들과 4개월이라는 공부의 갭이 생기는 점이 재학생과 재수생들 사이에 합격률의 차이에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본다{예컨대, 재학생들이 하루 10시간 공부한다면 120(=10×12월)시간 확보, 재수생들은 120/8월=15시간을 확보해야 동등한 시간을 확보하게 된다. 15시간 확보가 얼마나 어려운지는 수험생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이다}.
② 공부 외적 요인 : 그리고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일단 점수를 확인해 보고, 다시 공부를 해야할지 여부와 공부한다면 생활장소와 공부장소, 공부방향, 학원선택, 주변 정리 등 공부 외적요인으로 5월 한 달도 거의 공부를 못하는 경향이 많다.
③ 회독수 부족 : 그래서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마음잡고 6월부터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공부하게 되고, 이 기간 동안 공부계획을 세워보면 전과목을 2회독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라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 그리고 1월초 변호사시험을 볼 때 실력을 올리기에도 시간상 급급하다는 것도 절감하게 된다.
④ 요약서와 강의로만 공부와 어려운 과목 포기 : 그래서 정통적인 방식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얇은 요약서와 지문정리집, 최근판례집 등으로 주로 선택형을 대비한 공부하는 경향이 강하며, 혼자 정리하는 시간보다는 주로 강의를 듣고 강의만으로 어떻게 되겠지하는 심정으로 때우려는 경향이 많다는 것을 본 변호사는 많이 보와왔다. 특히 민사법은 양도 많고 이해도 않되고 점수따기도 어렵다고 생각하여 위와 같이 요약서 등으로 대충 공부하여 과락만 면하거나 과목 자체를 포기하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도 많이 보았다.
⑤ 점수미달과 커트라인 향상 : 그리고 그렇게 공부한 수험생들은 다음해 변호사시험에서도 작년보다도 못한 점수로 불합격하거나 100분율로 했을 때 전과복 50% 미만의 점수를 맞아 불합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으며, 설사 작년보다 나은 점수를 맞았다고 하더라도 커트라인이 더 향상되어 불합격하는 경우도 많이 보아왔다.
⑥ 과거 공부방법 답습 : 이렇게 근거 없는 공부를 하고 다음해 변호사시험을 보고 나서 합격을 기대하면서 다시 1월부터 4월까지 쉬다가 불합격하면 다시 위와 같은 과정을 그대로 반복하게 되고 그러면 더 지치고 힘들어지게 되어 그 다음해 변호사시험도 불합격하는 우를 계속 반복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자신은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⑦ 사법시험과 같은 정도의 경쟁률 : 그리고 현재 로스쿨에서는 사법시험 경험이 있는 학생들 위주로 선발하여 왔기 때문에 비법학사들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어느 일정 기간의 공부량이 될 때까지는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결국 앞으로 변호사시험은 과거 사법시험과 같이 경쟁률이 치열하고 절실하게 공부하지 않고 적당히 공부해서는 절대로 합격할 수 없는 시험이 되었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2. 대책 및 이번 강의 목표
①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공부 : 일단 지금부터 공부하려는 수험생들은 모두 반드시 내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싶어할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 않고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위에서 본 것과 같은 공부를 하면 반드시 불합격할 것이다. 위에서 본 것처럼 변호사시험은 사법시험과 같이 합격이 어려운 시험이 되었기 때문에 요행히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적당히 공부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만 낭비하게 될 것이다.
② 자기정리와 강의 병행 : 그러면 어떻게 공부하면 반드시 변호사시험에 합격할 것인가? 우선 혼자 공부를 절실하게 하여 자기 정리를 확실하게 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혼자만 독단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므로 강의를 적절히 활용하여 효율적인 공부와 시간을 절약하여야 한다. 다만, 강의를 듣는 것은 자기 정리를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 강의만을 너무 많이 듣고 자기 정리를 하지 않으면 사상누각이 된다는 것을 수험생들은 뼈저리게 절감하였을 것이다. 몸이 편하게 적당히 강의만 듣고 자기 정리를 하지 않으면 결국 시험도 적당히 떨어진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③ 강의의 두 배 자기정리 : 그렇게 공부하려면 강의를 4시간 정도를 들으면 그 두 배인 8시간 정도를 자기 공부시간을 갖고 정리를 해야 한다고 본다. 본 변호사도 사법시험 공부할 당시 위와 같이 강의를 듣고 그 두 배의 자기공부시간을 확보하려고 철저하게 노력하였으며 그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본다.
④ 무기교재 정리 : 그 다음 될 수 있으면 기본서로 공부하고 정리하여 시험 마지막 날 기본서로 일독하고 시험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8~90%는 된다는 것이 수험가의 정설이다. 다만 변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 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1000페이지가 넘는 기본서를 다시 처음부터 정독하고 정리한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부족하다는 것도 정설이다. 그렇다고 바로 얇은 요약서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위에서 말했듯이 전범위를 커버할 수 없어서 잘못하면 불합격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기본서와 암기장 사이의 중간 정도 양으로 변호사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 정도의 논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자기만의 수험에서 무기로 활용할 수 있는 무기교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따라서 본 변호사는 이런 교재로 5~600페이지 내외 정도 양의 핵심체크zip이라는 교재를 출간하여 강의하고 본 시험에 대비하고 있다(zip을 무기교재를 삼지 않아도 반드시 자기만의 무기교재를 정해서 공부해야 한다). 이와 같은 교재를 정하였으면 이를 무기교재로 삼고 지금부터 8법 모두 무기교재를 정하고 철저하게 이 교재로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이 가장 합격에 접근한 공부방법이라고 본다. 지금까지 핵심체크zip으로 공부한 많은 수험생들이 대부분 합격하였다. 본 변호사의 강의도 이에 맞추어 핵심체크zip으로 출제가능한 중요부분을 선별하여 이해하고 정리하여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⑤ 시험 전날 무기교재 일독 : 수험공부를 하다 보면 기본서, 사례집, 선택형 지문정리집, 모의고사 자료 등을 보게 되며 이를 모으면 자료가 엄청나게 쌓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 보아야 할 책을 정하는 것을 가장 어려워한다. 무기교재로 정리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특히 위와 같이 많은 자료를 껴안고 가게 되며 결국 시험 전날 이 많은 교재를 보는 것을 포기하고 얇은 요약서로 대충 보게 되어 합격점수를 얻기 힘들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그래서 위와 같이 무기교재로 강의를 듣고 강의의 두배 정도 시간을 투자하여 자기정리를 한 무기교재 8권을 만들고, 그 다음 위와 같이 정리된 무기교재로 회독수를 늘려 나간다면 분명히 시험 전날 무기교재로 시험 전범위를 일회독할 수 있으며, 그러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는 합격하기 위한 수험방법으로 지금까지 가장 정통적이고 가장 합격에 가까운 공부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많은 수험생들이 “시간이 없다”, “양이 너무 많다”,“할 수 없이 과거에 하던 공부방식으로 공부할 수 밖에 없다” 하는 핑게로 이런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면 불합격할 가능성이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불합격할 것이 예상되면 지금부터 공부 안하는 것이 낫지 뭐하러 돈들이고 노력들이고 시간들이고 공부하려 하는가?”질문하고 싶다. 지금부터 과거의 공부방법의 틀을 과감하게 깨고 나와서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절실하게 철저하게 공부해야 한다. 그러면 반드시 합격할 것이다.
⑥ 사례부터 정복 : 그리고 이와 같이 무기교재를 정리한 다음은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사례를 정리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요건사실을 기초로 한 사례풀이구조를 철저히 정리하고 연습하여야 한다. 사례문제들은 대부분 민법에서 가장 중요한 법리와 판례사안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기록형 문제들과 선택형 문제들도 대부분 위와 같은 사례문제들을 기초로 구성된다. 따라서 사례를 먼저 빨리 정복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수험생들은 선택형을 먼저 공부하고 사례풀이를 등한시하는 것을 많이 보아 왔다. 그러면 선택형도 사례형도 좋은 점수 맞기 힘들다고 본다. 또한 지금까지 선택형을 잘 본 학생들이라도 사례형 점수가 안나와서 불합격한 경우와 선택형의 점수가 낮아도 사례형 점수가 높아서 합격한 경우가 많다는 것은 수험생들도 잘 알 것이다. 따라서 사례공부가 우선 정복되어야 한다.
⑦ 사례풀이구조 정리 : 본 변호사가 지금까지 변호사 시험대비 강의를 하면서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부족한 점이 사례풀이 실력이었다. 대부분 그냥 아무 의식 없이 책만 읽고, 사례문제들을 풀려고 한다. 그런 경우 많은 수험생들이 사례문제를 보면 이 문제가 무슨 문제인지는 대충 알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판례 하나만 달랑 쓰고 결론를 쓰는 식으로 사례를 푸는 수험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례문제의 답안을 보면 10~20개 부분으로 세분하여 세부 배점이 있음을 잘 알 것이다. 따라서 위와 같이 풀면 일부 서술한 부분만의 배점만 획득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거의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의 점수를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러면 결국 합격하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또한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사례풀이의 정확한 구조를 연습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사례풀이구조는 어렵지 않으며 지금부터 강의를 통해 사례풀이구조를 숙지하고, 계속 반복하여 공부해 둔다면 합격점수(150점 중 100점 이상)를 분명히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⑧ 기본사례 연습 : 변호사 본시험은 초기에는 오히려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들을 출제하였으나, 최근 변호사 본시험을 보면 기본적이고 중요한 판례사안을 기초로 한 사례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기본적이고 중요한 판례사안을 기초로 한 사례문제들은 모두 철저히 공부하고 이런 문제가 나오면 이렇게 써야지 하는 식으로 확실히 준비해 놓아야 한다. 이번 본 변호사의 강의는 기본적이고 중요한 판례사안을 기초로 한 사례들을 모아 기본 사례집을 만들어 수험생들에게 교부하고 기본강의를 한 후 따로 사례강의시간을 확보하여 사례연습을 하고 위 사례들을 숙지시킨 다음 이를 기초로 사례시험을 보아 이를 암기시키는 과정을 가져왔다. 그리하여 많은 수험생들이 변호사시험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⑨ 기록형 연습 : 그런 다음 사례공부를 기초로 기록형 풀이구조를 배우고 풀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민사법에서 가장 중요한 판례 사안으로 구성된 사례형 문제(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연습하는 사례형 문제이기도 하다)들을 기초로 기록형 문제로 만들고, 위 사례형 문제의 해설을 기초로 기록형 기재례로 작성하여 연습하는 것이 가장 좋은 연습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본 변호사는 사례형문제를 기록형 문제로 구성하여 양자를 통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사례형 풀이구조를 기초로 기록형 기재례를 작성하여 양자의 서술에서의 차이점을 부각시켜서 양자를 모두 연습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정적인 득점(175점 중 100점 이상)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왔다. 즉,
<사례풀이구조>로 사례의 답안 작성은 보통 아래와 같이
Ⅰ. 결론
Ⅱ. 논거
1. 권리근거규정의 요건사실과 포섭
2. 항변규정의 요건사실과 포섭
3. 재항변규정의 요건사실과 포섭
순으로 서술한다.
<기록형풀이구조>는 위 사례풀이구조를 기초로 하여
Ⅰ. 사례의 결론 부분은 청구취지로 서술한다.
Ⅱ. 논거 부분은 청구원인으로 서술한다.
1. 권리근거규정은 원고의 청구로, 요건사실은 목차로 서술한 다음 소결론을 내린다.
2. 항변규정은 피고의 예상되는 주장으로,
3. 재항변은 원고의 반박으로
순으로 서술하면 사례와 기록형의 풀이를 통일적으로 이해하고 서술할 수 있다고 본다. 이번 강의도 이에 맞추어 요건사실론과 기록형 강의를 하여 기초 기록형 문제들을 풀이하는 연습을 한 다음 이를 기초로 변호사 본시험 기출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기록형 문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할 것이다.
⑩ 선택형 대비 : 사례문제들은 대부분 민법에서 가장 중요한 법리와 판례사안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선택형 문제들도 대부분 위와 같은 사례문제들로 구성되면, 위와 같이 사례풀이구조를 숙지하고 연습하면 선택형의 70% 이상 수월하게 풀이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나머지 30%는 단순 판례문제들로 구성되므로 이에 맞추어 필요한 판례공부를 해두면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선택형도 사례형 공부를 기반으로 하여 그 위에 실력을 쌓아야 한다. 단순히 지문정리집만으로 공부하는 것은 선택형에서 합격 점수를 따기 어렵다는 것은 수험생들도 많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본 변호사는 위와 같이 사례형과 기록형을 공부한 실력을 토대로 변호사 본 시험 선택형 기출문제들과 출제가능한 중요 문제들의 풀이방법을 강의하고 선택형 시험을 보아 암기시켜 민법에서 35문제 중 30문제 이상을 맞게 할 예정이다.
⑪ 민사법 연계 공부 : 민사법은 민법, 민소법, 상법 세 과목이 서로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선택형, 사례형, 기록형 세 가지 시험문제도 서로 연계되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세 과목을 개별적으로 따로 공부하는 것보다 연계하여 공부하여야 한다. 본 변호사는 세 과목을 선택형, 사례형, 기록형 모두 실무와 이론을 접목하여 연계하여 강의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세 과목을 연계하여 공부하면 공부시간도 단축되고 연결문제도 손쉽게 풀수 있으며 결국 안정적인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⑫ 결론 : 위와 같이 불합격의 원인분석을 하고, 자신이 어느 유형에 해당하는지 냉철히 판단해 본 다음, 강의를 활용하고 자기 정리시간을 철저히 확보하여 절실히 공부한다면 민법 등 모든 과목에서 합격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민법부터 철저히 공부하여 탄력이 붙으면 나머지 과목들도 자기만의 공부방법으로 정리하고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과 방법으로 8과목을 정리하고, 이를 암기하고 모의시험을 보아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면서 기본서의 회독수를 늘려 간다면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II. 변호사시험 합격대비 강의 계획과 교재 설명
1. 강의 계획
기본이론정리강의(5월강의 예정) - 강의 순서는 우선 민법 기본 이론의 강의를 하게 된다. 강의 내용은 철저히 요건사실에 맞추어, 요건사실을 정리하고, 위 요건사실 안에서 출제 가능한 판례들을 빠짐없이 정리하고, 이를 기초로 중요하고 본질적인 민법 쟁점을 이해시키는 강의를 할 것이다. 이를 기초로 한 민사법 전체구조를 짜고, 전체 사례풀이구조를 숙지할 것이다. 위와 같이 기본강의를 통하여 무기교재인 핵심체크zip을 단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즉, 기본강의를 통해서 선택형 지문을 zip에 체크하고, 사례형과 기록형 문제의 논점과 키워드를 zip에 써놓는 작업을 하게 할 것이며, 다음에 진행되는 사례강의, 기록형 강의, 진도별 모의고사를 보면서 계속해서 zip에 있는 논점을 확인해 놓고, 빠진 부분을 써놓는 작업을 계속하여 zip의 문장을 눈에 익숙하게 하고 암기하는 작업을 계속하게 할 것이다. 그러면 마지막에 zip만으로 빠르게 정리하여 시험 전날 4시간 정도에 전 범위를 일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면 변호사시험 합격은 거의 보장된다고 본다. 그러므로 zip정리 강의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중요사례와 기출사례 강의(추후강의 예정) - 기본강의를 한 다음 이렇게 공부한 기본실력을 바로 기본사례에 대입하여 사례풀이를 하는 연습을 하게 될 것이다. 최근 변호사 시험 사례문제들을 보면 너무 복잡하고 추출하기 어려운 사례들 보다는 기본사례들이 많이 출제되므로 민법에서 가장 중요하고 출제 가능한 기본 사례들을 풀이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동일한 사례문제들을 기록형 사례로 만들어 기록형 쓰는 연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그러면 사례형과 기록형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이렇게 연습한 실력으로 최소한의 선택형, 즉 기출선택형문제풀이를 해봄으로써 기본서와 사례형, 기록형, 선택형의 유기적 공부를 함으로써 공부방법과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단순한 나열식 주입식 공부를 철저히 배제할 것이며, 항상 전체를 보고, 현재 쟁점의 위치를 파악한 다음 하나를 알면 여러개 쟁점들을 정리할 수 있는 강의를 할 예정이다.
기록형 강의(추후강의 예정) - 위와 같이 민법 전반적인 이론과 사례를 연습한 다음 소장 작성요령을 간략히 정리, 특히 청구취지와 청구원인을 쓰는 요령을 강의하고, 변호사 본시험과 모의시험 기록형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강의를 할 예정이다. 기록형 풀이도 결국 사례형과 같이 사례풀이구조와 요건사실을 통해 사례형과 같이 풀 수 있음을 연습할 것이다. 그러면 기록형에 두려움도 많이 극복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번 강의만으로도 사례형과 기록형 문제들을 혼자서라도 충분히 해결할 능력을 갖추게 할 예정이다.
선택형 강의(추후강의 예정) - 변호사시험에서는 선택형 문제가 어렵게 나오기 때문에 선택형 문제 풀이가 변호사시험의 합격을 좌우하는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위와 같이 기본 이론을 정리한 다음 변호사 본시험과 법전협 모의시험에서 출제되었던 문제 외에 출제가능성 있는 문제들을 풀어 보는 강의를 하여 선택형을 완전히 숙지하고, 선택형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그리고 선택형 풀이도 결국 사례형·기록형과 같이 선택형 쟁점을 기본서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최근 3개년 판례 강의(추후강의 예정) - 최근 변호사 기출 문제들을 보면 최근 판례들 중 중요한 판례사안으로 사례형, 기록형, 선택형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최근 3~4년 출제가능한 모든 판례들을 추출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이를 등한시 하여 최근 판례를 몰라서 틀린다면 본 시험에 합격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최근 판례 강의를 통해 이를 숙지하고 이 역시 기본서에 해당부분을 찾아 메모해둠으로써 단권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러면 불의 문제가 출제되어도 대비가 될 것이라고 본다.
진도별 모의고사(8월말부터 9월까지) - 위와 같이 어느 정도 기본강의와 사례강의 등을 통하여 실력을 쌓은 후 본시험 보는 것과 같이 진도별 모의고사를 통하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했던 부분을 치열하게 구체적으로 써보고 틀리고 확인하고 다시 새로이 이해하고 암기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할 것이다. 본 시험을 보기 전에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이 기간을 통하여 두 과목 모두 출제가능한 중요문제들은 모두 풀어 보고, 완벽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최종 핵심체크 강의(12월) - 그 다음 최종 핵심체크 강의를 통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의를 통하여 가장 출제가능한 부분을 체크해주어 본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마무리 - 이렇게 남은 1년 동안 위와 방법으로 3~4번 정도 반복학습을 하면 민사법에 관해서 합격에 필요하고 충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본다.
2. 강의 교재
(1) 기론이론 - 핵심체크zip
기론이론 강의는 2021년판 로스쿨 민법 핵심체크zip개정판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zip은 우선 기본서로 공부한 수험생들이 민법의 사례형과 선택형을 단기간에 정리하고 합격점수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 교재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변호사시험에서 출제된 주제를 진도에 맞추어 나누고, 각 주제는 크게 두 개의 파트로 구성하여 첫 번째 파트는 민법zip 부분으로 사례형 문제 대비용으로 사례풀이구조와 이 구조에 맞추어 각 주제에 대한 의의 및 요건, 효과, 판례 등을 적시하여 철저히 사례형을 대비하였고, 두 번째 파트는 선택형 문제 대비용으로 기존 민법핵심 판례와 최근 판례들를 주제에 맞게 다시 배열하여 선택형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변호사 선택형 시험 지문들을 정지문으로 만들어 각 논점 핵심체크 말미에 실어 놓아 각 논점을 공부하고 바로 기출문제들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택형 기출문제 원문을 그대로 실어 놓아 바로 선택형 실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책 가지고 강의와 함께 공부하면 변호사시험의 사례형, 기록형, 선택형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최적의 교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2) 사례형
사례형 대비교재는 민법에서 가장 출제가능한 중요한 판례문제들과 기출문제들 중 중요문제들만 추출하여 만든 민법기본사례집과 사례본시험문제의 배점에 맞추어 작성한 실전답안으로 만든 변호사본시험사례와 실전답안집을 제공하여 사례강의를 하여 사례연습을 하고 매일 사례시험을 보아 이를 암기시키는 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 교재들로 연습하면 사례풀이방법과 답안작성방법을 완벽하게 연습할 수 있을 것이다.
(3) 선택형
선택형 대비교재는 민법에서 가장 출제가능한 중요한 판례문제들과 기출문제들 중 중요문제들만 추출하여 만든 민법500제를 제공하여 선택형 풀이방법을 강의하고 어느 부분에서 선택형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확인하고 숙지시킨 다음 매일 선택형 시험을 보아 암기시킬 예정이다. 문제의 구성도 앞부분은 출제가능한 중요 판례들로 예상문제를 만들어 중요판례들을 빠짐없이 정리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뒷부분은 앞부분에서 공부한 것을 기초로 1회부터 9회까지 변호사 선택형 시험 기출문제들을 실어 놓아 바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앞면에 문제를 출제하고 바로 뒷면에 해설을 실어 놓아 실전과 같이 문제를 풀이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문제는 두 문제를 앞면에 출제하고 문제가 너무 장문이면 한 문제만 출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해설은 앞에 문제에 맞추어 뒷면에 실어 바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것입니다.
(4) 기록형
기록형 대비교재는 민법에서 가장 출제가능한 중요한 판례문제들과 기출문제와 법전협문제들 중 중요문제들만 추출하여 만든기록형 정리와 요건사실론을 제공하여 기록형 풀이방법을 강의하고 어느 부분에서 기록형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확인하고 숙지시킨 다음 기록형 시험을 보아 암기시킬 예정이다. 특히 사례형과 기록형을 연계시킨 강의를 통해 1타 2피의 효과를 나게 할 것이다. 그러면 그 어려운 기록형 시험도 수월하게 정리하고 본시험에서 고득점 과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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