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57회 세무사 2차 시험 “변별력 있었지만 난도 적당?”

  • 흐림부산23.4℃
  • 흐림군산21.9℃
  • 흐림김해시21.5℃
  • 흐림울진22.9℃
  • 흐림거창19.1℃
  • 흐림대전20.8℃
  • 흐림임실20.2℃
  • 구름많음서청주21.8℃
  • 흐림의성20.0℃
  • 구름많음보령23.2℃
  • 흐림추풍령18.2℃
  • 구름많음파주24.0℃
  • 비서귀포26.6℃
  • 흐림북창원21.1℃
  • 흐림충주23.3℃
  • 흐림영천20.1℃
  • 비안동19.3℃
  • 흐림속초23.6℃
  • 흐림밀양20.9℃
  • 흐림청송군19.6℃
  • 흐림부여21.7℃
  • 흐림목포21.2℃
  • 구름많음양평25.0℃
  • 흐림봉화20.0℃
  • 흐림광양시20.0℃
  • 비대구20.5℃
  • 흐림이천24.5℃
  • 흐림구미20.1℃
  • 흐림부안21.4℃
  • 구름많음강화23.3℃
  • 흐림남원19.2℃
  • 구름많음철원23.4℃
  • 흐림강진군21.5℃
  • 흐림양산시22.0℃
  • 흐림강릉25.8℃
  • 구름많음인천26.0℃
  • 흐림고산24.8℃
  • 비울산20.4℃
  • 흐림영주19.9℃
  • 흐림합천20.2℃
  • 흐림제주24.9℃
  • 흐림흑산도22.8℃
  • 흐림원주24.5℃
  • 흐림보은19.6℃
  • 흐림제천22.2℃
  • 맑음백령도24.4℃
  • 흐림순천20.1℃
  • 구름많음청주23.6℃
  • 흐림진도군21.2℃
  • 구름많음수원24.9℃
  • 흐림정선군20.8℃
  • 흐림문경18.4℃
  • 흐림고창21.9℃
  • 흐림세종21.2℃
  • 흐림성산25.4℃
  • 흐림통영22.0℃
  • 흐림순창군19.9℃
  • 구름많음홍천24.8℃
  • 흐림장흥21.5℃
  • 비창원21.2℃
  • 흐림해남21.7℃
  • 흐림대관령18.7℃
  • 흐림거제22.5℃
  • 흐림전주21.5℃
  • 흐림보성군21.2℃
  • 흐림홍성24.0℃
  • 흐림산청19.1℃
  • 흐림진주19.7℃
  • 흐림의령군19.2℃
  • 구름많음북춘천24.5℃
  • 흐림영덕21.1℃
  • 흐림동해24.9℃
  • 흐림고흥21.0℃
  • 흐림남해19.9℃
  • 흐림금산20.5℃
  • 비광주20.0℃
  • 비북부산22.8℃
  • 비여수20.4℃
  • 구름많음울릉도23.7℃
  • 구름많음인제21.4℃
  • 구름많음서산24.7℃
  • 구름조금춘천24.7℃
  • 흐림상주18.7℃
  • 흐림장수18.6℃
  • 흐림태백19.2℃
  • 흐림천안22.6℃
  • 흐림완도21.4℃
  • 흐림영월23.1℃
  • 구름많음동두천24.2℃
  • 흐림경주시20.7℃
  • 흐림함양군19.2℃
  • 흐림정읍21.5℃
  • 흐림북강릉23.6℃
  • 흐림영광군22.0℃
  • 흐림고창군21.3℃
  • 비포항21.9℃
  • 구름많음서울25.9℃

제57회 세무사 2차 시험 “변별력 있었지만 난도 적당?”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12-07 10:15:00
  • -
  • +
  • 인쇄

711b5d1c3bf9ba2a068f03e895faf7bd_5rLtZwbkujzbXZqSzSMMrzne261kiw.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당초 일정대로라면 여름에 치러졌어야 할 올해 제57회 세무사 2차 시험이 지난 12월 5일 전국 15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일정이 미뤄지면서 급기야 겨울에 치러지게 된 것이다.

 

올해 2차 시험 최소선발인원은 700명으로 확정된 가운데, 1차 시험 합격률이 10년 중 ‘최고’를 기록하면서 이번 2차 시험은 그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세무사 2차 시험은 회계학 1부를 시작으로 회계학 2부, 세법학 1부, 세법학 2부를 과목당 90분씩 치른다. 시험 직후 응시자 A씨는 “코로나가 절정이던 시점에 시험을 쳐서 여러모로 힘들었다”라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수험일정이 달라지면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라고 응시소감을 밝혔다. A씨는 “2차 시험 4과목 중 3과목은 만족스럽게 작성한 것 같은데 한 과목이 좀 아쉽다”라고 전했다.

 

회계학 1부에서는 재무회계 난도 중상, 원가관리는 중하 정도의 난도였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년 만에 고급회계에서 출제됐으며, 원가회계에서는 개별원가계산 문제가 나왔다.

 

응시자 B씨는 “고급회계가 출제되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안했다”라며 “고급회계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풀고나서도 시간이 남아 검토까지 할 수 있어 비교적 여유로웠다”라고 설명했다.

 

회계학 2부는 무난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응시자 C씨는 “비록 법인세에서 합병이 나오긴 했지만, 합병 (1)번 문제를 빼고 나머지는 기본예제와 같은 수준의 문제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세법학 1부와 2부는 주요 논제들로 구성됐다. 다만, 일부 문제에서 변별력을 나타냈고, 특히 법인세법에서 다소 까다로웠던 것으로 보인다. 개별소비세법, 부가가치세법, 지방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세법학 1부는 지난해, 응시자 절반 이상이 과락했다. 각 과목별 과락률 및 평균 점수를 보면 △회계학 1부 41.16%, 42.61점 △회계학 2부 46.97%, 40.13점 △세법학 1부 50.48%, 37.58점 △세법학 2부 26.94%, 47.27점으로 집계됐다.

 

한편, 세무사 2차 시험 합격률은 2015년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2018년부터 다시 오르고 있다. 최근 5년간 세무사 2차 시험 합격률은 ▲2015년 14.0% ▲2016년 12.6% ▲2017년 11.87% ▲2018년 12.06% ▲2019년 13.80%로 올해 2차 시험 난도가 불의타 없이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합격률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3월 3일 발표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