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봄은 국가직 9급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공시족에게 봄은 ‘국가직 9급’ 그 자체이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시험이 여름으로 미뤄졌지만 올해는 당초 계획대로 4월 17일 오늘 시험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두 번 째 치러지는 국가직 9급 시험인 만큼 응시자를 비롯해 시험장 분위기는 차분함을 유지했다. 한편, 서울의 경우 아침 체감 온도가 쌀쌀하고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까지 예고된 가운데, 응시자들이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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