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9명 선발에 18,153명 지원
필기시험 7월 24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1년도 국방부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가 종료된 가운데, 지원자 현황이 발표됐다.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공채의 경우 659명 선발에 18,153명이 지원하여 27.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수사 9급으로 3명 선발에 652명이 지원해 217.33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군수 9급 196.0대 1, 사서 9급 133.0대 1, 행정 7급 87.38대 1, 행정 9급 65.65대 1 등의 순으로 높았다.
필기시험은 오는 7월 24일 전국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을 9월 24~30일 실시한 후 10월 1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국방부는 관계자는 “국방부와 각 군은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06명을 선발할 예정인 경채는 1,518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14.32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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