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대상 ‘무료 세무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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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 대상 ‘무료 세무상담’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8-09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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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와 1대 1 세무상담, 절세요령·각종 세금 신고·납부 방법 알려줘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가 세금신고, 납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무료 세무상담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4~5월 550여 명의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대상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상담을 시범적으로 실시한 결과, 많은 노동자가 세금신고 방법을 잘 모르고 신고도 하지 않아 과태료를 물거나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혜택조차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상시 세무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 세무상담은 우선 동북권/서남권 서울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2곳에서 센터별로 요일을 달리해 각각 주 2회 진행한다. 상담은 예약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시는 향후 상담센터 수는 늘리고, 상담시간도 연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노동자들의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은 서울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필요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담분야는 종합소득세‧양도소득세 등 소득세 전반부터 부가가치세 등 주요 국세, 취득세·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까지 다양하다.

 

상담은 플랫폼‧프리랜서노동자의 업무특성과 수입 등 관련 전문지식을 보유한 세무사가 세금신고 대상 여부, 신고에 필요한 서류, 신고방법과 세금 납부요령을 비롯해 절세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에는 특별상담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며,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가 많이 모이는 이동노동자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거나 출퇴근시 노동자들이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등을 찾아가는 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방문 및 전화 상담이 어려운 노동자는 서울시노동자종합지원센터 유튜브채널(도심권/동남권/동북권/서남권)의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온라인 세무교육 동영상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종합소득세 신고시 알아야 할 사항과 준비서류, 절세방안, 세테크, 정부제도 설명과 개선 방안 등을 담고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비대면 산업 성장으로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 노동자들이 세금 신고·납부 방법을 몰라 과태료를 물거나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가 나서 세무 상담과 납부지원은 물론 절세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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