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이 지난 1월 15일 치러진 가운데, 전반적으로 무난한 가운데 한국사 과목에서 다소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A씨는 “행정법 등 평이했지만 한국사 과목은 예상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 같다”라고 응시 후기를 밝혔다.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은 모두 객관식으로 진행되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헌법‧한국사‧행정법 등 필수 3과목과 선택과목(행정학‧민법총칙‧형사소송법‧경제학‧소방학개론) 중 2과목을 치른다.
또 자연계열은 필수 3과목(헌법‧한국사‧자연과학개론)과 선택과목(화학개론‧물리학개론‧건축공학개론‧전기공학개론‧소방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인원은 30명으로 인문 15명(남자 13명, 여자 2명), 자연 15명(남자 13명, 여자 2명)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계열별 선발예정인원의 남자 2배수, 여자 3배수를 각각 합격자로 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총 64명이 합격할 전망이다. 필기 합격자는 1월 28일 발표된다.
한편, 지난해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 분야별 합격인원 및 합격선(가점을 포함한 과목 합산 점수)을 보면 ▲인문사회계열 남자 26명, 456점 ▲인문사회계열 여자 6명, 462점 ▲자연계열 남자 26명, 424점 ▲자연계열 여자 6명, 433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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