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예비법조인에게 생생한 헌법재판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의 8번째 막이 지난 21일 내렸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생과 대학원 법학 전공자 58개 팀이 지원한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원격 화상재판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제8회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대상(헌법재판소장상)은 한양대 로스쿨 ‘정의관념’ 팀이 차지했다.
또 금상은 서울대 로스쿨 ‘너에게 가는 길’ 팀이 영예를 안았고, 은상은 중앙대 로스쿨 ‘유스타’ 팀과 ‘유비관우장비’ 팀으로 결정됐다.
또 우수변론상은 한양대 로스쿨 ‘정의관념’ 팀의 김○욱 씨가 차지했다.
한편,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는 헌법재판실무 능력 배양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 기여하는 우수한 전문법률가를 양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회로서, 한국공법학회·한국헌법학회가 공동주최 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