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2학년도 대입 마지막 기회인 추가모집이 시행되는 가운데 정시·수시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대학 대부분이 비수도권에 몰려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대학들은 28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2만1127명을 추가모집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 오후 8시까지, 개별 통보는 같은 날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정시 추가모집 기간 2022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운영 중인 과정은 경영학, 소프트웨어디자인, 상담심리, 컴퓨터공학, 체육학, 연기예술 등이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현재 고3 수험생들이 2022학년도 1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입생들에게 프리미엄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싶은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 학사장교 지원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입생들을 위해 풍성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얼리버드 장학금이나 특성화 장학금 등 각종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며, 기숙사 지원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입학 후에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학기 중에 중앙대학교 교내 도서관 및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중앙대 부설병원 이용 시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현재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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