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웠던 어학연수의 길이 다시 열렸다. 특히 괌과 필리핀 알라방에서 재개되는 케네디 국제학교 시온맘 영어캠프로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는 소식이다. 시온맘 관계자에 따르면 2년동안 캠프가 열리지 않아 많은 관련 업체들이 문을 닫았지만, 시온맘은 케네디 국제학교라는 정식 학교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캠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개별 원어민 선생님과의 맞춤형 학습을 원하는 경우엔 필리핀의 비버리힐스라고 불리는 알라방 캠프가 적합할 것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영어환경에 노출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미국령 괌 영어캠프도 추천하고 있다. 아직은 해외에 나가기 부담스럽다면, 한국 서초동에서 진행되는 수학영어캠프도 마련되어 있다. 서초동 캠프는 미국인 선생님들에게 영어를, 서울대 출신 선생님들에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3주 과정의 초중고 방학캠프이다.
캠프는 학생만 참여가능한 나홀로 캠프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가능한 가족연수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캠프 커리큘럼이나 등록에 관한 문의는 네이버 검색창에 시온맘이라고 검색하면 랜딩 홈페이지나 카페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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