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17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또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올해 수능시험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실 전 체온 측정, 증상 확인을 실시하므로, 입실 시간보다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수험생이라도 시간에 쫓겨 시험장에 도착하게 되면, 실력 외적인 부분으로 인해 시험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7시 30분까지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 관리본부에 찾아가면 수험표를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때 만약, 사진이 없을 경우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2023학년도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해서 오후 5시 45분(종료시간)에 종료된다.
시험시간은 ▲1교시 국어 08:40~10:00(80분) ▲2교시 수학 10:30~12:10(100분) ▲3교시 영어 13:10~14:20(70분) ▲4교시 한국사, 사회, 과학, 직업탐구 14:50~16:37(107분)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17:05~17:45(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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