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6월 5~12일, 올해 총 198명 선발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일정이 6월 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2023년도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선발인원은 5급 63명과 7급 135명으로 총
또 주요 선발 직무는 ▲빅데이터 분석 ▲기후변화 예측․협력 ▲안전관리 ▲보건의료정책 ▲의무 ▲수의 ▲자율주행 ▲법제 및 송무 등이다.
응시 자격은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경력, 학위, 자격증 등의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시험 일정 5급의 경우 원서를 6월 5~12일까지 접수한 후 ▲필기시험 7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25일 ▲서류전형 9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10월 6일 ▲면접시험 11월 2~3일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9일 순으로 진행된다.
7급은 원서를 6월 5~12일까지 접수한 후 ▲필기시험 7월 22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8월 25일 ▲서류전형 9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10월 6일 ▲면접시험 11월 7~10일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9일 순으로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편의 지원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며 “공고 내용은 정부 홈페이지와 대학·학회·전문가단체, 민·관 채용플랫폼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 우수 인재의 관심 확대를 위해 재외공관, 해외 전문가단체 등을 통해서도 공고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1년 5급 선발에 이어 2015년 7급까지 확대했다.
2022년 현재 총 2,024명이 40여 개 중앙부처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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